한국청소년안전체험관, 중앙시장조합 상가번영회 마케팅협약 체결
한국청소년안전체험관은 지난 8일 대회의실에서 장성중앙시장조합(조합장 신수만), 장성동상가번영회(회장 방태준), 장성동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윤경희)과 장성지역 태백사랑상품권 가맹점 홍보 및 마케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국청소년안전체험관이 운영 중인 365세이프타운은 10일부터 방문객들이 입장료를 내면 일부를 지역 화폐인 태백사랑상품권으로 되돌려주는 방식으로 운영을 개편했다.
이에 입장료 2만2천 원(개인 기준)을 낸 관광객은 2만 원짜리 태백사랑상품권을, 태백시민과 학생단체(20명 이상), 국가유공자, 장애인, 65세 이상은 입장료 1만2천 원을 낼 경우 1만 원짜리 태백사랑상품권을 될돌려 준다.
이에 따라 방문객은 2천 원으로 365세이프타운을 이용하고, 되돌려 받은 태백사랑상품권은 태백지역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이에 장성중앙시장조합과 장성동상가번영회, 장성동주민자치위원회 등은 한국청소년안전체험관과 태백사랑상품권가맹점 홍보 및 마케팅 협약을 체결, 지역에서 태백사랑상품권 유통 및 소비를 유도하기로 했다.
365세이프타운에서 자동차로 5분 이내 거리에 위치한 장성 전통시장과 상점가에서는 친절한 서비스와 질 좋은 상품, 맛깔나는 음식으로 관광객들의 태백사랑상품권 소비를 유도할 할 계획이다.
정병운 장성동장은 “장성중앙시장조합과 장성동상가번영회의 모든 상가들이 태백사랑상품권 가맹점에 가입되어 있다”며 “이번 민‧관 업무협약이 장성지역 경기 활성화의 마중물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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