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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결 편리해진 LA공항, 열차로 빠르게 이동, 우버 픽업에 런터카 반납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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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결 편리해진 LA공항, 열차로 빠르게 이동, 우버 픽업에 런터카 반납까지!
  • 조성란 기자
  • 승인 2019.11.14 11: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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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공항공사-LA국제공항, 여행자 교통 편의 향상 프로젝트 실시

교통체증으로 몸살을 앓고 있는 LA국제공항이 한결 편리해진다. LA공항공사(LAWA)가 LA국제공항(LAX) 현대화 프로젝트를 진행, 여행자의 교통 편의성 향상에 나서고 있다.

LA공항공사는 “공항 근처의 교통정체를 해소해, 여행자들이 계획을 보다 구체적으로 세우고 보다 나은 공항 서비스를 경험하도록 도울 것”이라고 공항 현대화 프로젝트 시행 이유를 밝혔다.

LA공항의 개선된 교통은 ▲열차로 편리한 이동 ▲4층짜리 주차 건물인 복합수송시설을 통한 대리 주차 및 렌터카 반납 ▲택시 픽업 존 운영 등 크게 3가지로 나뉜다.

LA여행시 향상된 공항의 교통서비스로 파악, 편리하게 LA공항을 이용하고 이동하는 방법을 알아두자.

열차를 이용해 공항 안팎 빠른 이동

LA공항 교통 향상 중 가장 눈에 띄는 점은 열차를 이용해 공항 안팎 빠른 이동할 수 있게 된다는 것이다.

그중 대표적인 시설은 약 3.6km 길이의 자동 여객수송 시스템(APM)으로, 이 시스템을 이용하면 승객뿐 아니라 공항 근무자들도 짧은 시간 안에 공항 내 원하는 위치로 이동할 수 있다.

자동 여객수송 시스템(APM)/사진 출처 LAWA
자동 여객수송 시스템(APM)/사진 출처 LAWA

또한 이 시스템은 공항 터미널과 통합 렌터카 센터, 공항 주차장, 메트로 등 공항 내 주요 시설들을 6개의 역으로 이어주며 각 역은 열차를 타고 이동하게 된다.

열차는 24시간 동안 무료로 운행되며 가장 붐비는 시간대에는 동시에 9대의 열차가 운행하고 2분마다 한 대의 열차가 정차하기 때문에 공항 내 이동이 보다 빨라진다.

뿐만 아니라 LA국제공항과 보다 손쉽게 연결되도록 메트로 노선이 연장돼 메트로를 통해 공항 또는 시내 접근도 한결 편해진다.

자동차 여행자들도 공항 접근성 향상

대중교통 여행자 뿐만 아니라 자동차 여행객들도 공항 접근성이 향상된다. LA국제공항에 4층짜리의 주차 건물인 복합수송시설(ITF)이 들어설 예정이기 때문이다.

복합수송시설(ITF)/사진 출처 LAWA
복합수송시설(ITF)/사진 출처 LAWA

이 건물에서는 대리 주차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이곳에서 픽업 및 드랍을 하게 되면 바로 APM(자동 여객수송 시스템)으로 이어지기 때문에 차에서 내리고 나서도 공항으로 신속하게 이동 할 수 있게 된다.

렌터카를 이용하는 여행자들도 보다 체계적으로 렌터카를 반납하고 빠르게 공항으로 이동하게 된다.

현재 20여 군데로 흩어져있는 렌터카 픽업 및 반납 장소들은 통합 렌터카 센터(ConRAC)라는 곳으로 통합된다. 새로운 렌터카 센터는 405번 고속도로 근처에 위치하게 되는데, 별도의 셔틀버스가 아닌 APM을 이용해 센터로 이동하게 된다. 이 곳에는 차량을 빌리거나 반납할 수 있는 자리가 6,600개 있으며, 여유 공간 역시 10,000석에 달한다. 또한 세차, 주유, 가벼운 정비도 가능한 카센터로도 거듭나게 된다.

택시 픽업 존 운영

곧 L.A.에 방문할 계획이 있다면 꼭 알아두자. 올해 10월 29일부터 택시와 우버, 리프트 등 차량 공유 서비스를 이용하는 공항 방문객들이 효과적으로 차량에 탈 수 있도록 별도의 픽업 존이 운영되기 시작했다는 사실을.다.

픽업 존 ‘LAX-it’은 LA국제공항 제1 여객터미널에 있으며, 이 곳은 다른 터미널에서 도보 또는 전용 셔틀버스를 통해 이동해야 한다.

셔틀버스는 혼잡한 시간대에도 3~5분 간격으로 운행한다. 최근 공항이 LAX-it 규모를 1.5배 가량 확대하자, 택시 및 차량 공유 서비스를 이용하는 승객들은 평균 5분 이내로 차량에 탑승하는 등 픽업 존이 성공적으로 운행되고 있다.

LAX-it에는 스마트폰 충전소, 와이파이존, 푸드 트럭 등 각종 편의시설이 구비될 예정이라서, 택시를 기다리는 도중에도 스마트폰을 하면서 쉬거나 간단한 식사를 할 수도 있다. 픽업 존은 APM이 도입되는 2023년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사진-로스앤젤레스관광청 한국사무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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