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공원 올림픽홀서 2월 6일 첫 공연
- 미국에서 온 가장 영국적인 록밴드
단 2장의 앨범만으로 전 세계 1000만장 이상의 앨범 판매고를 기록한 대형 록밴드 킬러스(Killers)가 첫
내한 공연을 갖는다.2002년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결성된 4인조 록 밴드 킬러스는 포스트펑크, 신스팝, 고딕 록, 팝, 개러지 등 80년대와 90년대 음악의 절묘하게 조화시킨 독특한 사운드로 록씬의 트렌드를 이끌어 가고 있다.
이들의 첫 싱글이자 영국에서 먼저 화제가 된 ‘Mr. Brightside’는 이후 미국에서도 차트 2위를 기록하고 국내에서도 광고 배경음악으로 쓰여 킬러스의 음악과 이름을 팬들에게 각인시켰다.
이후 데뷔 앨범 ‘Hot Fuss’ 수록곡인 ‘All These Things That I've Done’은 2008년 여름, 베이징 올림픽 나이키 캠페인 송으로 쓰이면서 빅히트를 기록했다.
두 번째 앨범 ‘Sam’s Town’은 빌보드 앨범 차트 2위까지 올랐으며, 2008년 3집 ‘Day & Age’ 또한 250만장 이상 판매되며 인기를 모으고 있다. 킬러스의 첫 내한 공연은 오는 2월 6일,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린다. 문의 02-3443-99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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