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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안권관광진흥협의회, 싱가포르 관광객 유치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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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안권관광진흥협의회, 싱가포르 관광객 유치 나서
  • 김현정 기자
  • 승인 2011.09.14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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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어코리아=김현정 기자] 부산, 울산, 경북, 강원도가 힘을 합쳐 싱가포르에서 동남아시아 관광객 유치에 나선다.

이들 시도의 협의체인 '동해안권관광진흥협의회'는 각 시도별로 3명씩 모두 12명으로 동해안권 관광홍보단을 구성, 싱가포르에서 14일부터 17일까지 4일동안 관광 홍보활동을 전개한다고 14일 밝혔다.

관광진흥협의회는 한국관광공사 싱가포르지사와 코트라 등 유관기관을 방문해 관광객 유치를 위한 실무협의를 갖고, 현지 여행사와 언론사, 현지기관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동해안 한류여행, 체험여행, 에코여행, 역사문화여행, 축제여행, 먹거리 등 4시도의 관광자원을 홍보하는 설명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관광진흥협의회는 또 싱가포르 현지 메이저급 여행사를 직접 방문해 동해안권 관광자원의 우수성과 대표 관광상품에 대한 홍보활동과 함께 상호 교류를 위한 '세일즈 콜'도 실시, 현지여행사들의 동해안 방문을 적극 유도할 방침이다.

특히 경북도는 ▲세계문화유산인 경주양동마을, 안동하회마을 체험여행 ▲한류스타와 함께하는 한류드림페스티벌 ▲유교선비문화체험과 템플스테이 체험 등 유교·불교문화체험 ▲한국의 대표축제인 안동국제탈춤축제, 영주풍기인삼축제 등을 집중 홍보해 싱가포르인의 경북 방문욕구를 이끌어 낼 계획이다.

동해안권관광진흥협의회는 동해안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해 부산, 울산, 경북, 강원 등 4개 시도와 해당 시도 관광협회장, 관광 관련 업체 등으로 지난 2004년 9월 창립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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