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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F1전문지, 영암 써킷 극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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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F1전문지, 영암 써킷 극찬!
  • 오재랑 기자
  • 승인 2011.09.14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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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伊 몬짜, 日스즈카에 뒤지지 않는 박력 있는 써킷” 소개

[투어코리아= 오재랑 기자] 일본 최대의 F1전문잡지 'F1토쿠슈'가 “그렇다! 한국GP에 가자”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영암 써킷을 극찬해 화제다.

매월 3만부를 발행해 F1 전문지 중 최대 영향력을 가진 ‘F1토쿠슈(特輯)’지는 오는 21일 발행하는 10월호에 한국GP의 준비상황과 영암써킷의 구석구석을 6페이지에 걸쳐 자세히 소개한다.

영암 F1기사는 전 세계 F1을 취재하는 전문기자 타구치씨와 사진 기자가 이달초 직접 영암 써킷을 방문해 스텐드 하나까지 직접 확인한 내용과 관계자 인터뷰,F1 경기장 주변 명소 등을 자세헤 다뤘다.

기자는 특히 영암 써킷의 14개 스탠드 중에서 F와 G스텐드를 관람 명소로 추천했다. 이 두 스텐드에서는 “전속력으로 질주하는 F1머신 코너링 스피드의 진수를 맛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영암 주변 관광매력으로는 일본인들에게 친숙한 텐도요시미의 '진도 모모가타리'(이야기), 일본에 한자를 전한 왕인박사유적지 등을 소개한다.

또한 목포 홍어회를 소개하면서 '전라남도는 한국 사람들도 음식을 맛보기 위해 찾는 곳'이라는 설명도 곁들였다.

호텔에 대해서는 한국에서 남녀커플만이 아닌 남성끼리 출장 등 비즈니스호텔로 이용하는 문화적 차이를 설명하고 있고, 이동 항공편에 대해서도 자세히 다뤘다.

F1 조직위 관계자는 " 올해 4월부터 이달초까지 해외 매스컴과 여행업계 인사들을 초청해 영암써킷과 전남의 관광명소 등을 답사하는 팸투어를 총 15회에 걸쳐 실시했다"며 "앞으로도 중국 상해의 신문만보, 홍콩의 오리엔탈데일리 등이 참가하는 매스컴의 팸투어를 통해 막바지 해외홍보에 힘을 쏟겠다"고 밝혔다.

(참 좋은 관광정보 투어코리아, Tour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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