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세코, 캠핑 전용 난로 ‘CAMP15’ 출시

소형 차량 트렁크에도 쏘옥~ 랜턴효과 까지

[투어코리아 = 김현정 기자] 파세코(대표이사 유일한)가 캠핑 전용 석유난로 ‘캠프15(CAMP15)’를 출시했다.

이번에 출시된 ‘캠프15(CAMP15)’는 높이가 480mm로, 캠핑용으로 사용했던 기존 석유난로(WKH-22GN, WKH-23N) 대비 높이가 155mm(25%) 줄어 동급의 해외제품 대비 높은 발열량을 자랑한다.

컴팩트한 사이즈로 소형 승용차의 트렁크에도 쏙 들어가는 이 제품의 난방열량은 3,300kcal. 난방면적이 비교적 적거나 발열량이 많이 필요하지 않는 간절기에 사용하는 것이 적합하도록 설계됐다.

눈이 부시지 않을 정도의 밝기로 랜턴처럼 사용도 가능해 활용도도 뛰어나다.

또 이 제품은 파세코에서 최근 출시한 캠핑용 테이블과 결합해 사용할 수 있다. 테이블의 가운데 뚜껑 부분을 제거하고 캠핑난로를 안착해 사용하면 쌀쌀한 날씨에도 즐거운 야외 식사가 거뜬하다.

친환경 슬라이딩 점화방식 또한 이번 신제품의 큰 장점이다. 3~5초간 누르면 자동으로 점화돼 불완전 연소로 인한 그을음 걱정이 현저히 줄었다. 가격은 18만 8천원.

한편, 파세코는 이달 말 발열량이 5,400kcal인 프리미엄 캠핑 전용 난로를 출시할 예정이다. 석유난로(WKH-22GN, WKH-23N)와 발열량은 동일하게 유지하되, 높이는 95mm 승용차 트렁크에도 쉽게 수납할 수 있도록 했고, 상망을 탈착할 수 있는 구조를 적용해 기존모델의 장점을 살린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김현정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