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 =오재랑 기자] 추석, 간만에 고향을 찾아 일가친적을 만나는 기쁨도 잠시. 복잡한 교통을 뚫고 먼 고향집에 다녀오는 일은 피곤한 것이 사실이다. 도심 속 호텔에서 가족과 함께 느긋하게 쉬며 귀경길 또는 추석 준비로 고단해진 몸과 마음을 풀어보는 건 어떨까. 각 호텔·리조트에서 다채로운 추석 프로그램도 마련, 편안한 휴식과 함께 즐거움을 선사한다.
노보텔 앰배서더 강남, 추석맞이 ‘송편 메이킹 클래스’
노보텔 앰배서더 강남은 한가위를 맞아 2종류의 추석 패키지를 선보인다.
‘추석 베스트 밸류 I 패키지’는 스탠다드룸 1박과 휘트니스 클럽 무료 이용, 추석을 맞아 특별히 ‘한과’를
제공하는 패키지다. 레스토랑 이용시 10%의 가격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추석 베스트 밸류 II 패키지’는 ‘추석 패키지 I’의 혜택에‘더 스퀘어 뷔페레스토랑’에서의 2인 조식을 추가로 제공한다. 패키지 가격은 12만9천~14만9천원이며, 세금 및 봉사료는 별도다.
추석 패키지를 이용할 경우 특급호텔 셰프복을 입고 ‘송편’을 직접 만드는 ‘송편 메이킹 클래스’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더 스퀘어 뷔페 레스토랑’은 특급호텔의 셰프가 직접 ‘송편 만드는 방법’을 설명해 주는 ‘송편 메이킹 클래스’를 9월 12일 하루 오전 10시 부터 11시 반까지 한시적으로 운영한다. 총 20명에 한해 프로그램 참여가 가능하다. 02-567-1101
아고다, 추석 프로모션 진행
아고다는 추석을 맞아 서울과 부산 호텔에서 추석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2박 요금으로 3일을 머물 수 있으며, 또는 20~4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그랜드 앰배서더 서울과 해운대 센텀 호텔은 9월 7일부터 13일까지 2박 요금으로 3박 숙박할 수 있으며, 하루에 각각 USD 135부터, USD 102부터 이용할 수 있다. 또 라마다 호텔 서울 동대문은 9월 7일부터 17일까지 40%할인 받아 USD 92부터 머물 수 있다.
롯데 호텔 월드, 캣츠 호텔, 해운대 그랜드 호텔 , 굿스테이퀸즈 모텔, 동방 관광 호텔 등은 20% 할인 받을 수 있고, 선셋호텔은 3박 요금으로 4일 숙박할 수 있다.
임피리얼 팰리스 호텔, 22주년 개관 기념 패키지 및 이벤트
임피리얼 팰리스 호텔은 호텔 22주년 개관 기념일과 추석 연휴를 맞아 편안한 휴식과 함께 다양한 혜택이 포함된 개관기념일 & 추석 패키지인 ‘스물 둘의 하루’패키지를 9월 30일까지 선보인다.
이 패키지는 디럭스 또는 비즈니스 객실에서 1박하며, 카페 아미가 2인 조식 뷔페 또는 이태리 레스토랑 베로나의 개관기념일 세트메뉴 2인 중 하나를 선택해 즐길 수 있다.
이와 함께 한과와 과일, 영국의 고급 배스 브랜드 몰튼 브라운의 선물 세트가 제공되며 호텔 개관 기념일인 9월 18일 체크인 고객에게는 델리, 아마도르의 케이크를 증정한다.
이외에도 실내 수영장과 체육관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고 사우나는 50%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상품 가격은 패키지에 따라 22만 원, 32만 원. 세금 및 봉사료는 별도다.
또한 임피리얼 팰리스 호텔은 개관 22주년 이벤트도 진행한다. 카페 아미가, 뷔페 훼밀리아, 중식당 천산, 일식당 만요, 이태리 식당 베로나, 로비라운지 델마르, 델리 아마도르를 9월 한 달간 이용하며 22개의 스탬프를 채운 고객에게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
10만원 이용 시마다 한 개의 스탬프를 찍어주며 5개, 10개, 15개, 22개의 스탬프를 채울 때마다 케이크, 객실 숙박권, 레스토랑 식사권, 와인 세트 등 다양한 선물이 주어진다.
개관 기념일 당일 전문 레스토랑을 이용하는 모든 고객에게 테이블 당 호텔로고가 새겨진 와인 1병씩이 제공된다.
이외에도 호텔 내에서 양손으로 브이 포즈를 취한 사진을 사연과 함께 호텔 홈페이지에 게재하는 고객 중 3인에게 추첨을 통해 호텔 숙박권, 4인 뷔페 식사권, 와인 세트를 제공하는‘더블 브이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02-3440-8000.
힐튼 남해, 추석 뷔페 & 추석 패키지
힐튼 남해 골프 & 스파 리조트는 다양한 한식 메뉴로 구성된 추석뷔페와 추석 패키지 상품을 준비했다.
힐튼 남해에서는 9월 10~12일 추석 저녁 뷔페 메뉴를 선보인다. 연휴 기간 동안 오후 5시 30분부터 시
작되는 브리즈 추석 저녁 뷔페에서는 갓 추수한 햅쌀인 올벼쌀로 지은 쌀밥과 생선전이 제공된다.
또 디저트 코너에서는 한국 전통 후식 메뉴인 한과와 송편을 즐길 수 있다. 한국 고유의 전통 요리와 함께 즐기는 부드러운 남해 바람과 바다 전망은 즐거움을 배가시킨다.
추석 뷔페 가격은 어른 50,000원, 어린이 25,000원. 세금 및 봉사료 별도이며, 5세 이하는 무료다.
추석 패키지 상품은 힐튼 남해 디럭스 스위트룸에서의 1박과 함께 남해 바다가 내려다보이는 브리즈에서의 조식, 특선 디너 세트 메뉴, 더 스파 무료 입장권이 포함돼 있다. 추석 연휴 기간 동안 2인 기준 50만원부터 이용할 수 있다. 문의 055-860-0100.
호텔 미란다, ‘가을 낙엽패키지’ 출시
이천 미란다 호텔 & 스파플러스(www.mirandahotel.com)는 ‘가을 낙엽 패키지’를 9월 16일부터 12월 19일까지 선보인다.
‘가을낙엽 패키지’는 가족, 연인, 친구들과 여유로운 스파를 즐기고, 오붓한 시간을 보내기에 안성맞춤인 상품.
가격은 조식 평일 패키지는 스탠더드 객실 1박, 2인 조식, 2인 스파플러스 전 시설 이용권이 포함돼 14만 4천원이며 석식 주말 패키지는 18만 5천원이다.
미란다 호텔의 스파 플러스의 온천시설은 다양한 이벤트 탕인 한방탕, 아로마탕, 커피탕 등 이 있어 가을철 피부 관리에 도움을 주며 찜질방인 참숯방, 운모석방에서는 명절에 쌓인 피로를 말끔히 풀 수 있다.
또, 미란다 호텔에서 30분 정도만 더 달리면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 매장에 닿을 수 있어, 휴식과 쇼핑 여행의 재미를 동시에 만끽할 수 있다. 문의 031-639-5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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