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4-04-26 22:07 (금)
해외여행 증가세 둔화
상태바
해외여행 증가세 둔화
  • 조민성 기자
  • 승인 2011.08.10 13:5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투어코리아 = 조민성 기자] 관세청이 발표한 지난 7월 18~31일 여행자 입출국 추이에 따르면, 외국인 입국 여행자는 전년 동기 대비 14% 증가했고, 내국인 해외여행자수는 588,274명(일평균 42,020명) 수준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579,988명(일평균 41,428명)과 비교해 1.4% 증가에 그쳤다. 이는 2010년 증가율 26%에 비하면 그 증가세가 크게 둔화된 수치다.

또한 하계휴가철을 맞아 여행자휴대품 특별 단속을 강화한 결과, 검사 강화 전후(7.4~7.17, 7.18~7.31) 면세초과 적발건수는 9,844건(前 9,440건)으로 4%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관세청은 여름 휴가철 무분별한 해외소비를 줄여 내수경기를 진작시키고 건전한 해외여행 풍토를 정착시키기 위해 8월 31일까지 여행자 휴대품 검사를 더욱 더 강화할 예정이다.

한편, 우리나라를 찾는 외국인을 국적별로 살펴보면 일본, 중국, 미국, 대만 순이었다.

(참 좋은 관광정보 투어코리아, Tour Korea)
<저작권자(c)투어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카카오플러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에디터 초이스
투어코리아 SNS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