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 = 김현정기자] 카처(www.karcher.co.kr)가 번거로운 물청소를 빠르고 간편하게 할 수 있는 가정용 고압세척기 K2.15를 국내에서 본격 출시했다.
고압세척기는 일반 수도를 연결하면 강한 펌프를 통해 높은 압력의 물을 분사하는 청소장비로, K2.15의 경우 일반 수돗물 압력을 약 40배 가까이 높여 분사하기 때문에 세제 없이도 물때나 흙먼지 등 대부분의 얼룩을 말끔하게 제거할 수 있다.
아담하지만 강한 분사력을 갖춘 이 제품은 자동차나 오토바이, 간이풀장 등 외부청소는 물론 자전거나 등산장비, 인라인 스케이트 등 아웃도어 장비도 손쉽게 세척할 수 있어 유용하다.
또한 일반 물청소에 비해 물 사용량을 1/8까지 줄일 수 있어 친환경적이며, 실내에서도 사용하기 편해 화장실이나 베란다와 같은 실내의 손이 많이 가는 물청소도 빠르고 쉽게 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소형 고압세척기 K2.15는 고압의 물을 360도 회전하며 분사하도록 하는 더트브라스트 (Dirtblaster) 노즐이 기본으로 장착돼 외부의 찌든 때를 효과적으로 제거할 수 있다.
안전을 위해 분사건을 놓으면 자동으로 정지하도록 고안됐고, 3.4kg의 가벼운 무게로 외부청소 시 이동이 간편하다. 물 속 이물질을 효과적으로 걸러내는 미세한 입자의 물 필터가 내장돼 있어 펌프의 손상을 막고 제품의 수명을 연장하도록 제작됐다.
이 제품은 카처 대리점 및 온라인 홈페이지를 통해 구입할 수 있다. 가격은 24만 2천원. 문의 02-322-65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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