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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체부 장관, ‘지속 가능한 관광’ 국제 공조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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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체부 장관, ‘지속 가능한 관광’ 국제 공조 모색
  • 정하성 기자
  • 승인 2019.10.24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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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20개국(G20) 관광장관회의 26일 일본 홋카이도에서 열려

문화체육관광부 박양우 장관이 노는 26일 일본 홋카이도에서 열리는 ‘제9차 주요 20개국(G20) 관광장관회의’에 참석해 ‘지속 가능한 관광’을 위해 국제 공조방안을 모색한다.

이번 회의에는 세계 주요 20개국(G30)의 관광장관과 스페인, 네덜란드, 필리핀, 싱가포르, 스위스, 태국, 베트남 등 초청국의 관광장관, 유엔세계관광기구(UNWTO),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세계여행관광협회(WTTC) 등 주요 국제관광기구 및 유관 기구 대표들이 참석한다.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관광의 미래 일자리와 혁신 ▲지속 가능한 관광 증진을 위한 디지털 전환 ▲방문객과 지역사회에 도움을 주는 관광 등 세계 관광 현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또한 주요 20개국 관광장관들은 ▲지속가능개발목표(SDGs)에 대한 관광의 기여 극대화, ▲여행자와 지역사회를 위한 관광의 관리, ▲지속 가능한 관광 발전을 위한 혁신 강화 및 디지털 전환 노력 등을 골자로 하는 선언문을 채택한다.

이 자리에서 박양우 장관은 ▲지역 기반의 수익과 일자리 창출 ▲청년, 다문화 여성, 노인층 등 다양한 사회구성원을 고려하는 지역 주도의 지속 가능한 한국 관광정책 등을 주요 20개국 회원국 관계자들에게 소개할 계획이다.

한편, 박양우 장관은 이번 출장을 계기로 일본 국토교통성 대신과 러시아 관광청장, 사우디아라비아 관광국가유산위원회 위원장(장관)과의 양자 회담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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