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량 주차안내 및 셔틀버스 운행 등 원활한 교통상황 제공
가을 단풍철을 맞아 주왕산을 찾는 관광객이 많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청송군은 12일부터 11월 17일까지 ‘주왕산 특별교통대책’을 실시한다.
국립공원 주왕산은 지난해 138만명의 관광객이 방문했으며, 이 중 단풍 절정기인 10~11월 94만명이 찾을 정도로 가을 단풍시즌에 관광객이 집중됐다. 지난해 10월 28일에는 1일 방문자수가 최대 5만6,216명을 기록하기도 했다.
이처럼 단풍 절정기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방문차량을 수용하기 위해 청송군은 기존 도로 갓길 등을 이용해 임시주차장을 조성하고 차량 통제 및 주차안내를 위한 인력을 투입할 계획이다. 또 관광객들의 이동 편의를 위해 교리삼거리⇔상의리 송암가든 간 셔틀버스도 운행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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