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미바다열차(모노레일 관광 열차)가 오늘(8일) 오후 4시부터 정식 운행을 시작, 인천시민들이 첫 출발하는 바다열차에 오르고 있다.
월미바다열차는 10분 간격으로 4개 역(인천역~월미공원 입구~월미 문화의 거리~이민사 박물관) 6.1km 구간을 35분 걸려 운행한다.
요금은 올해 말까지 어른 6천원, 노인과 청소년 5천원, 어린이4천원, 장애인과 국가유공자 3천원을 받는다.
한번 발권한 승차권으로는 당일에 한해 어느역에서나 2회(재승차) 총 3회 승차 가능하다.
운행시간은 4~10월의 경우 주중 오전 10시에서 오후 6시, 주말(금.토.일)은 오전 10시부터 밤 9시까지다. 11~3월에는 요일에 관계없이 오전 10시부터 오후6시까지 열차가 달린다.
매주 월요일은 시설 점검을 위해 운행하지 않는다.
저작권자 © 투어코리아 - No.1 여행·축제 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