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관광기업지원센터 센터장 등 경력직 3명, 신입직원 2명
부산관광공사가 전문성 강화를 위해 하반기 경력 및 신입직원 총 5명을 블라인드 채용한다.
경력직원은 부산관광기업지원센터장(계약직 가급) 1명, 마케팅홍보(일반직3급)분야 1명, 인사노무(일반직4급)분야 1명 등 총 3명이다. 또 신입(일반직7급) 채용분야 및 인원은 경영일반(재무회계․기획조직) 분야 2명이다.
특히 이번채용에 눈에 띄는 부분은 NCS(국가직무능력표준) 기반 블라인드 채용이다. 이는 채용과정에서 편견이 개입될 수 있는 ‘학력·사진·가족관계 ’등의 기재란을 입사지원서에서 없애고 오직 직무능력 중심의 인재를 뽑기 위한 것이다.
신입 응시자격은 만 20세 이상 만 34세 미만 이어야 하며 외국어 자격요건(토익800, JPT800, HSK5급 이상) 중 한 가지 이상에 해당해야 한다. 지역의 우수인재 채용을 위해 주민등록상 부산광역시에 3년 이상 거주자 또는 공고일 이전부터 면접시험일까지 계속하여 부산에 주민등록상 거주한 사람이라면 누구나 학력·성별에 관계없이 지원할 수 있다.
시험전형은 1차 서류전형, 2차 필기전형, 3차 면접을 통해 선발되며 최종합격자는 행정능력과 소양을 검증하기 위해 3개월을 수습기간 뒤 평가를 거쳐 정규 임용된다.
원서접수는 오는 18일 오후 6시까지 채용사이트를 통한 인터넷 접수만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공사 홈페이지 채용공고 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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