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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제 ‘Feel the Phi’로 서울 신촌에서 필리핀 여행 기분 내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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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제 ‘Feel the Phi’로 서울 신촌에서 필리핀 여행 기분 내봐요!
  • 조성란 기자
  • 승인 2019.10.04 17:1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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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관광부, 10월25일부터 3일간 열고 다양한 필리핀 음식·문화 알려
▲ 보라카이 해변

10월 마지막 주말인 25~27일 서울 신촌에서 필리핀 여행 기분을 내볼 수 있는 필리핀 문화 축제 ‘Feel the Phil'이 열린다.

한국-필리핀 수교 70주년을 기념해 필리핀 관광부가 서대문구가 함께 10월 25~27일 3일 간 신촌문화마켓과 현대백화점 유플렉스, 신촌 연세로 일대에서 펼치는 필리핀 음식·문화 축제로, 각종 문화공연과 전통 필리핀 음식을 선보인다.

‘Feel the Phil' 축제 기간 필리핀 지도를 이용하여 즐기는 Fun 필리핀 맵 게임, 대형 주사위 게임, 룰렛, 에어볼 게임 등 간단한 게임과 마치 필리핀 현지를 방문한 것과 같은 AR, VR체험을 제공하는 3D 사진 전시회 등이 마련돼 즐거운 시간을 선사한다.

뿐만 아니라 각종 문화 공연과 전통 필리핀 음식과 음료 등을 맛볼 수 있는 푸드 트럭이 주말 나들이객들을 반긴다. 푸드 트럭에서 레촌 카왈리, 룸피아, 투론, 바나나큐 등의 시식행사도 진행돼 침샘을 자극한다.

레촌 카왈리는 삼겹살을 겉이 바삭하고 속은 촉촉하게 오랜 시간을 걸쳐 굽는 음식이며 투론 혹은 바나나 룸피아는 얇게 썬 잭프루트와 바나나를 롤에 말아 흑설탕을 뿌린 달콤한 디저트이다. 바나나큐는 바나나에 흑설탕을 입혀 튀겨낸 것으로 현지에서는 대나무 꼬치에 꿰어 파는 필리핀의 가장 대중화된 간식이다.

▲ 바나나큐

또 10월 26~27일 이틀간 오후 5시부터 필리핀의 국민 디저트이자 필리핀식 빙수인 ‘할로-할로’를 필리피노 셰프와 함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는 쿠킹클래스도 진행된다. 쿠킹 클래스가 진행되며 동행한 부모님을 위해 필리핀의 대표적인 페일 라거 맥주인 산 미구엘 시음도 가능하다. 맛 좋은 필리핀 산 망고, 파인애플, 바나나, 파파야 등의 열대과일 또한 맛볼 수 있다.

특히 필리핀 대사관, 필리핀 관광부 그리고 서대문구에서는 이번 축제에 열리는 다양한 부대행사를 무료로 제공해 누구나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어 더욱 좋다.

▲ 레촌 카왈리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항공, 리조트, 다이빙, ESL 코스 부스 등도 들어서 필리핀 여행과 액티비티, 유학에 관심 있는 방문객들에게 유용한 정보도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항공과 리조트 부스의 경우 Feel the Phil에서만 만날 수 있는 특가 프로모션을 진행하여 겨울 성수기를 맞아 필리핀 여행 계획이 있는 여행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외에도 필리핀 관광부가 준비한 인스타그램 이벤트도 놓치지 말하야 할 이벤트다. 행사 기간 내 축제를 즐기며 남긴 인증샷을 친구를 태그해 ‘#PhilippineOnWheels’ 해시태그와 함께 업로드하고 필리핀관광부 공식 인스타그램(@phltourism)를 팔로우 하면 추첨을 통해 텀블러, 백팩, 러기지와 앞치마 등 다양한 경품이 증정 될 예정이다.

필리핀 관광부 마리아 아포 한국 지사장은 “오는 25일, 볼거리 많은 축제가 펼쳐지는 신촌 연세로에서 가족과 주말 나들이를 즐기며 다양한 행사를 통해 필리핀 여행의 재미를 간점 체험해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사진/ 필리핀 관광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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