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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부산지역 취약 계층 ‘해피 트레인 울산 여행’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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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부산지역 취약 계층 ‘해피 트레인 울산 여행’ 지원
  • 유경훈 기자
  • 승인 2019.09.20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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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4일까지 부산지역 복지기관· 20인 이상 자원봉사단체 대상 참가접수
 

울산시는 코레일부산경남본부, 부산시자원봉사센터와 공동으로 ‘태화강 국가정원’ 지정을 기념하고 울산 관광명소를 알리기 위해 ‘해피 트레인 울산여행’을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울산여행은 평소 여행에서 소외된 부산지역 사회적 취약계층(65세 이상 노인, 장애인 등) 4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부산지역 복지기관 및 20인 이상 자원봉사단체가 참여할 수 있으며, 화, 수, 목요일 중에서 여행 요일을 정해, 4코스 중 1곳을 선택해 지원하면 된다.

이번 행사에서 울산시는 울산여행 홍보포스터 제작, 태화강 국가정원을 테마로 한 관광 기념품 등을 지원하고, 부산시 자원봉사센터는 부산지역 소외계층 모객을 담당한다.

코레일부산경남본부는 사회공헌사업으로 기차표와 버스 임차비를 지원하고 울산여행 관광사진 우수작 선정 등을 맡는다.

이번 행사는 ‘부산에서 울산으로 기차여행’을 주제로 ▷이달 20일부터 10월 4일까지 참가 접수를 받고, ▷ 10월 15일일부터 11월 15일까지 여행을 진행한다. ▷ 11월에 우수여행 사진 심사를 벌여 ▷ 12월에 울산역에서 사진전을 갖지 예정이다.

주요 여행지는 태화강 국가정원, 반구대 암각화 박물관, 간절곶, 옹기마을 등을 방문하게 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쉽게 울산을 찾을 수 있는 가까운 도시의 많은 관광객이 울산의 훌륭한 관광자원을 보고 느끼고, 이들의 입소문과 SNS를 통해 울산을 찾는 여행객이 전국으로 확대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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