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자연 체험하며 힐링하는 전북생태여행

전북도, 10개 시‧군생태관광지별 힐링 체험프로그램 운영 유경훈 기자l승인2019.09.16l수정2019.09.16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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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연속에서 힐링하고 체험하는 프로그램 운영. 사진= 전북도

전북도는 가을 자연 속에서 체험하며 배우고, 일상에서 지친 몸과 마음을 힐링하는 생태관광지별 체험 프로그램을 다채롭게 운영한다.

도내 10개 시‧군 생태관광지에서는 어린아이부터 어른까지 다양한 연령대를 대상으로 에코 매니저(마을해설사)가 28개 체험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생태관광 체험프로그램은 지역의 유치원 및 초‧중‧고등학교와 연계 현장학습, 자유학기제 진로탐색 등의 기회를 제공한다. 이들 체험프로그램은 개인 또는 가족 단위로 참여할 수 있으며, 자연 속에서 배우고, 즐길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준다.

* 전라북도 10개 시‧군생태관광지별 힐링 체험프로그

자료= 전북도

올 가을에 진행되는 주요 체험프로그램은 먼저, 군산시의 중요한 습지관찰장인 ‘군산 청암산 에코라운드’에서 습지의 다양한 생물들을 관찰하고 학습할 수 있는 ‘청암산 습지탐험대’와 청암산과 군산호수의 생태과 역사 이야기를 담은 해설 탐방 프로그램인 ‘청암산 생태파수꾼 이야기’가 있다.

또한, 금마 서동 생태관광지에선 공원에 자생하는 식물들의 씨앗 여권을 만들면서 식물의 번식방법을 학습하는 ‘씨앗과 함께 하는 여행’과 수변을 탐방하면서 생태와 문학의 색다른 만남을 시로 풀어내는 ‘시가 자라는 숲’을 진행한다.

이 밖에 정읍 솔티마을과 고창 용계・호암마을은 상반기 식・음 서비스 분야 전문가 컨설팅을 통해 미각 뿐만 아니라 시각적인 완성도를 높인 ‘마을 생태밥상’을 선보인다.

진안 은천마을에서는 ‘마이산 옛길 탐방, 마을 숲 체험’을 통해 잊혀져 가는 옛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전북도는 지난해 12개 생태관광지를 대상으로 전문가와 함께 생태체험프로그램을 개발, 시범 운영한 바 있다.

이 중 완주군의 ‘비밀의 숲, 싱그랭이’, 장수군의 ‘뜬봉샘, 금강 첫물길’의 생태체험 프로그램은 환경부의 환경교육 프로그램으로 인증을 받아 우수성이 인정받았다.

양영철 도 자연생태과장은 “자연친화적인 생태관광을 체험하는 것은 자연과의 교감과 공존을 배울 수 있는 작은 걸음이 될 것” 이라며, “전북도는 앞으로도 차별화된 생태관광서비스 제공을 위해 특색있는 체험프로그램을 지속 발굴·운영해 나갈 예정”이라거 말했다.

체험프로그램 신청 및 자세한 내용은 전북도 생태관광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안내문의 문의처(유선 또는 홈페이지)로 문의하면 된다.


유경훈 기자  tournews2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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