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로장생 산삼 캐러 함양으로~’ 산삼축제 15일까지 열려

유경훈 기자l승인2019.09.13l수정2019.09.14 0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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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16회 함양삼삼축제’는 추석 연휴가 끝나는 15일까지 함양 상림공원 일원에서 열린다.

꿈에 산신령이 나타나 점지해주고, 예전에 임금님의 만수무강을 바라며 진상하던 불로장생 약초, ‘산삼’(山蔘)을 직접 캐고 맛도 볼 수 있는 ‘제16회 함양산삼축제’가 한창이다. 올해는 ‘함양 산삼 항노화 엑스포’를 1년 앞두고 열리는 축제라 의미가 남다르다.

▲ 산삼주

축제장에서는 울창한 숲에서 맑은 공기를 마시며 흔히 접할 수 없는 산삼(산양삼)을 직접 캐고, 산삼 뿌리를 통째로 갈아 만든 건강 주스도 마실 수 있다. 산삼을 넣어 만든 식혜는 어린이들에게 인기 만점이다.

산삼 경매에 참여하면 농가에서 직접 키운 산삼 뿌리를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예를 들어 20만원 하는 산삼은 8만원에 경매를 시작하는 데, 단 현금으로만 참여 가능하다.

▲ 함양산삼

또한 올해 축제는 내년 산삼엑스포를 앞두고 열리는 만큼, 지난해보다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 거리, 야간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이번 축제는 ‘굿모닝 지리산 함양, 산삼꽃을 피우다’란 주제로 추석 연휴가 끝나는 15일까지 함양 상림공원 일원에서 열린다. 13일은 축제장은 추석을 맞아 전국에서 관광객이 몰려 인산인해를 이뤘다.

▲ 산삼을 구입하는 관광객들
▲ 상쾌한 가을하늘 아래 펼쳐지는 산삼축제
▲ 산삼을 직접 캐보는 체험 '황금 산삼을 찾아라'
▲ 산삼을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는 산삼경매
▲ 농부에게 산삼을 점지해 주는 산신령
▲ 축제장에서 구입할 수 있는 함양산삼
▲ '심봤다' 소리지르기 대회
▲ 외나무다리 건너기 체험
▲ 정겨운 농촌 환경을 그린 토피어리
▲ 고리던지기 게임
▲ 저젓거리 조선 마술사
▲ 심마니 놀이터 전통놀이 체험
▲ 저잣거리 마당극
▲ 심마니 저잣거리에서 오순도순 이야기를 나누는 관광객들
▲ 심마니 저잣거리에서 휴식을 취하는 관광객들
▲ 밤에 빛나는 천년 숲 상림으로 소풍을 떠날 수 있는 심마니 움막
▲ 심마니 움막에서 휴식을 취하는 관광객들
▲ 저잣거리 절구 방아찧기 체험

유경훈 기자  tournews2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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