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연휴 5일간 90만6천명 인천공항 이용할 듯!..日 노선 축소로 전년 比 소폭 감소

인천공항, 추석연휴 일평균 여객 18만 1,233명 예측 정하성 기자l승인2019.09.10l수정2019.09.10 2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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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국제공항공사는 올해 추석연휴기간인 11~15일 닷새간 약 90만6,156명, 일평균 기준 약 18만 1,233명의 여객이 인천공항을 이용할 것으로 내다봤다.

올해 연휴기간이 상대적으로 짧은데다 일본 노선 이용객이 전년대비 감소한 결과, 일 평균 여객 수는 지난해(2018.9.21~26, 6일간 일평균 18만7,116명) 대비 3.1% 가량 감소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올해 추석연휴 기간 일평균 출발 여객은 9만587명으로 전년도(10만 950명) 보다 10.3% 가량 감소했으며, 특히 일본 노선 일평균 출국여객은 전년대비 43.3% 가량 크게 감소했다.

 

반면 올해 연휴 기간 일평균 도착 여객은 9만646명으로 전년도 추석 연휴 기간 8만6,166명 대비 5.2% 가량 증가할 전망이다.

이번 추석 연휴 기간 중 이용객이 가장 많은 날은 오는 15일(일)로 20만 2,714명이 인천공항을 이용할 것으로 예측된다. 또 출발여객이 가장 많은 날은 11일 수요일(10만 1,686 명), 도착여객이 가장 많은 날은 15일(11만 2,305 명)이 될 것으로 보인다.

 

터미널별로는 제1여객터미널 이용객 64만 8,979 명(일평균 12만 9,796 명), 제2여객터미널 이용객 25만 7,186 명(일평균 5만 1,437 명)으로 여객이 고르게 분산(1터미널 71.6%, 2터미널 28.4%)될 전망이다.

한편, 인천공항공사는 추석연휴 기간을 특별 교통대책 기간으로 지정하고 관계기관 협조를 통해 공항운영 전 분야에 걸쳐 안전운영 대책을 시행함으로써 무결점 공항운영에 만전을 기한다는 입장이다.

출국장 혼잡완화를 위해 제1여객터미널 일부 출국장을 조기 개장하거나 연장 운영하고, 약 70여 명의 공사 특별근무인원과 약 370여 명의 안내요원을 현장에 배치해 여객들을 안내하고 터미널 혼잡을 완화할 계획이다.

출국 시 기내 반입 금지물품 소지로 인한 검색시간 지연을 최소화하기 위해 기내반입 금지물품 보관서비스를 운영하고, 기내 반입 금지물품에 대한 안내를 강화한다. 또한 규격 외의 액체류를 소지한 출국여객을 위해 기내 반입이 가능한 규격 용기를 제공할 예정이다.

출국 시 체크인 카운터 대기열이 긴 경우 셀프체크인, 셀프백드랍(자동수하물위탁) 등 스마트서비스를 이용하면 더욱 쉽고 빠른 출국수속이 가능하다.

심야시간 여객들의 편의를 위해 심야버스가 운행되며, 공항철도의 막차시간이 연장된다. 공사는 7,568면의 임시주차장을 추가 확보해 총 40,110면의 주차공간을 운영할 예정이다. 다만 여객들이 많이 몰릴 수 있는 만큼 가급적 대중교통을 이용하면 더욱 편리하게 공항을 이용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공사는 사설주차대행업체의 불법영업으로 인한 여객피해를 근절하기 위해 공항경찰단 등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단속을 시행할 계획이다.

한편, 추석 연휴 기간 인천공항 주요 식음료 매장에서는 송편, 약과 등 추석 사은품을 제공하는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또한 오늘(10일)부터 12일까지 1여객터미널 밀레니엄홀에서는󰡐한가위 문화 한마당󰡑을 주제로 전통문화공연이 열리고, 1,2여객터미널 한국전통문화센터에서는 '한가위 나눔 한마당'을 주제로 전통문화공연을 포함해 민속놀이, 송편 나눔, 전통복식 및 궁중병과 체험 등 명절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정하성 기자  tournews2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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