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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연휴가볼만한곳, 인천] 아름다운 달맞이 명소 & 무료 관광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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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연휴가볼만한곳, 인천] 아름다운 달맞이 명소 & 무료 관광지
  • 김초희 기자
  • 승인 2019.09.09 14:3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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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관광공사, 추석 달맞이 명소 5선 등 추석 전후 즐길거리 소개
▲ 정서진 노을종

코 앞으로 다가온 추석 연휴기간 가족과 함께 나들이를 계획한다면 인천으로 향해보는 것은 어떨까. 추석의 상징인 보름달과 함께 멋진 야경을 감상할 수 있는 인천의 달맞이 명소와 가을의 낭만이 가득한 가볼만한 곳을 인천관광공사가 9일 소개했다.

공사는 인천의 달맞이 명소로, 물길따라 취향따라 즐기는 ▲경인아라뱃길, 우리나라 최초의 서구식 공원 ▲자유공원, 인천상륙작전의 역사적 장소 ▲월미공원, 백패킹과 함께 낭만을 즐길 수 있는 ▲영종도 백운산, 전통과 현대가 융합된 이색 달맞이 명소 ▲송도 미추홀공원을 추천했다.

▲ 아라뱃길

물길따라 취향따라 즐기는 ‘경인아라뱃길’

지난 2012년에 개장한 경인아라뱃길은 한강 하류에서 서해바다까지 이어진 물길로 각종 수상 레저 및 유람선 등 다양한 체험과 달맞이가 가능한 장소이다. 달맞이 포인트도 다양해서 개인 취향에 맞게 감상 포인트를 달리할 수 있는 점도 매력적으로 다가온다.

경인아라뱃길 내 달맞이를 즐길 수 있는 곳 중 대표적인 곳으로 ‘아라타워 전망대’를 들 수 있으며, 아라타워 주변에는 낙조 감상 포인트인 ‘정서진’도 있는데, 아라타워와는 다르게 탁 트인 광장에서 해방감을 느끼면서 보름달을 감상할 수 있다. 특히 ‘정서진’에 자리 잡고 있는 조형물인 ‘노을종’은 저녁이 되면 색깔이 시시각각 변하는 등 장관을 연출해 야경 감상 포인트로도 그만이다.

▲ 자유공원

우리나라 최초의 서구식 공원 ‘자유공원’

1888년에 만들어진 한국 최초의 서구식 공원인 인천 자유공원은 우리나라가 최초로 외국과 수교를 맺은 개항지로 당시 조계지의 모습이 잘 보존되어 있어 이국적인 분위기에서 달맞이가 가능한 곳이다.

보름달 감상 포인트인 정상까지 거닐다 보면 야간 조명들이 나무 사이사이에 자리하고 있어 환상적인 풍경을 연출하니 보름달 감상 전에 자유공원을 산책하며, 공원 내부의 야경도 즐겨보자.

자유공원의 정상에 올라가면 한국전쟁 당시 인천상륙작전을 지휘한 맥아더 장군 동상이 있는데, 탁 트인 넓은 광장에서 그대로 보름달 감상을 해도 좋으나, 공원 내 ‘전망대’ 또는 ‘석정루’에서 내려다보이는 인천항의 야경과 함께 보름달을 감상하는 것을 추천한다.

▲ 월미전망대

인천상륙작전 역사적 장소에서 즐기는 달맞이 ‘월미공원’

인천상륙작전의 무대였던 월미공원은 50여년간 군부대 주둔으로 시민의 출입이 제한되었으나, 2001년 인천시가 국방부로부터 인수하여 공원으로 변경하여 시민들에게 개방하게 된 곳이다.

월미공원에서 달맞이를 즐길 수 있는 스폿이 두군데 있는데 그 중 한 곳이 ‘월미 전망대’이다. 월미 전망대까지 약 1.5km의 월미 둘레길을 따라 올라가는데 경사가 완만하여 남녀노소 부담 없이 산책을 즐길 수 있다.

또다른 한 곳은 ‘예포대’이다. 월미 예포대는 월미산 정상부근에 위치하는 포대로, 사신이나 외국 선박이 월미도를 지나가거나 인천에 입항시 예포를 쏘던 곳이다. 예포대에서는 인천대교와 영종대교, 송도 등의 야경과 함께 보름달을 감상할 수 있다.

▲ 영종도 백운산 해넘이

백패킹과 함께 낭만을 즐길 수 있는 ‘영종도 백운산’

백운산은 영종도에서 가장 높은 산으로 아침저녁마다 산 정상부에 흰 구름이 자욱하게 서려 있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일몰과 일출을 동시에 보기 위해 많은 백패커들이 백운산을 찾는다.

산세도 험하지 않아 둘레길을 따라 정상까지 부담없이 오를 수 있고 공항철도 운서역에서 약 1시간 내외로 접근성 또한 뛰어나다. 해발 255.5m로 높지 않은 산이지만 동, 북쪽으로는 인천의 월미도, 강화도 등이 보이고 남, 서쪽으로는 인천대교, 인천국제공항과 장봉도, 무의도 등 인천 앞바다에 흩어져 있는 섬들의 경치를 감상할 수 있다.

정상에 오르면 ‘전망데크’ 및 망원경이 설치되어 있어 멀리 있는 섬까지 손에 잡힐 듯이 감상할 수도 있다. 가을 정취와 함께 백운산에서 백패킹을 즐기며 낭만적인 영종도의 야경과 함께 보름달 감상과 해돋이를 한 번에 즐기는 이색적인 달맞이를 계획해 보자.

▲ 송도 미추홀공원

전통과 현대가 융합된 이색 달맞이 명소 ‘송도 미추홀공원’

송도 국제도시에 위치하고 있는 미추홀 공원은 주변의 마천루 속에서 옛 정취를 느낄 수 있는 곳이다. 한국적인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전통양식으로 조성된 공원은 기획 단계부터 ‘비류 건국신화’를 주제로 당시의 고대국가의 모습을 재현했다고 한다.

미추홀 공원에 들어서면 제일 먼저 눈에 들어오는 곳은 ‘미추홀 바다’로 불리우는 호수이다. 전통양식의 건축물과 어우러져 특히 야경이 아름다운 곳으로 사진작가들의 단골 코스이기도 한 ‘미추홀 바다’는 송도 국제도시의 초고층 빌딩들이 뽐내는 빛을 수면 위로 반사시켜 독특하고 아름다운 풍경을 보여 준다.

연못 속에 비치는 보름달과 주변의 야경을 함께 감상할 수 있으며 미추홀공원 중앙에 있는 ‘인화루’에 올라 둥근 달을 바라보면 초고층 빌딩과 어우러져 색다른 정취를 느낄 수 있다. 초가지붕과 기와지붕을 이고 있는 정자 너머의 보름달을 바라보면서 소원을 빌어보도록 하자.

재미가득! 추억 한아름! 즐길거리 ‘풍성’

아름다운 달맞이 뿐 아니라 추석 연휴를 전후로 무료로 즐길 수 있는 관광지도 가득하다. 오는 11일에서 15일까지 5일간, 인천항 연안여객터미널을 통한 인천 옹진군 섬지역 방문객들에게는 여객선 무료탑승 혜택이 제공된다.

‘가보고 싶은 섬’ 사이트를 통해 탑승권을 예매할 수 있다. 시립박물관, 송암미술관, 한국이민사 박물관 등을 찾아 무료 상설전시 관람도 가능하다.

한편 추석 연휴를 전후하여 인천 곳곳에서 다양한 행사가 개최될 예정이다. 우선 인천도호부청사에서 인천무형문화재와 함께하는 ‘추석맞이 민속문화축제( 14일)’가 열려 무형문화재 공연과 강강술래, 민속놀이, 전통의상 체험 등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진다.

오는 15일에는 부평구 삼산동 분수공원에서 신나는 예술여행 ‘색다른 우리동네(13시~19시)’ 행사가 개최된다.

추석연휴 이후에도 ‘2019 인천개항장문화재야행(21~22)’, ‘강화섬포도축제(21~22)’, ‘소래포구축제(27~29)’, ‘부평풍물대축제(27~29)’, ‘청라와인페스티벌(27~29)’등 인천 곳곳에서 다양한 축제가 연이어 개최되며 올가을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사진, 인천관광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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