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정고장 ‘양양’에서 송이 향에 취하다!

정하성 기자l승인2019.09.06l수정2019.09.06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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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연림 설악준령과 맑고 푸른 동해바다 사이에 자리 잡고 있는 ‘양양’에서는 해마다 가을이 되면 송이 향이 가득하다. 청정고장 ‘양양’에서는 매년 가을 송이버섯의 맛과 향을 제대로 느낄 수 있는 축제가 열리고 있는 것이다.

올해 ‘양양송이축제’는 9월 26일부터 29일까지 4일간 남대천 둔치 및 양양시장, 송이밸리 일원에서 개최된다.

 

축제에서는 체험 행사가 풍성하게 열려, 외국인과 가족 단위 관광객들에게 소중한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축제의 하이라이트는 ‘송이보물 찾기’와 ‘표고버섯 따기’체험행사다. ‘송이보물 찾기’행사는 송이밸리자연휴양림에 체험장을 조성해, 어린시절 소풍가서 보물찾기 하듯 숨겨진 송이버섯을 찾는 이벤트 행사로 소나무 밑에 숨겨둔 황금송이를 한 송이씩 찾아서 가져갈 수 있다.

▲ 송이 보물찾기

또 송이보물찾기 행사 후에는 송이버섯과 표고버섯을 시식할 수 있다.

‘표고버섯 따기’ 체험은 표고버섯 재배단지를 직접 방문하여 농촌체험 하듯 실제 참나무에 배양된 표고버섯을 직접 채취할 수 있는 행사다. 특히 표고버섯에 대한 설명과 함께 시식도 할 수 있어 가족단위 관광객들에게 인기가 높다.

▲ 송이 보물찾기

이와 함께 축제에서는 산림청 지리적 표시 제1호로 등록 된 명품 양양송이만를 판매하는 ‘양양송이 명품관’을 운영한다. ‘양양송이 명품관’에서는 송이의 생육과정과 송이의 등급별 설명 및 양양송이 지리적표시제 등 송이에 대한 설명을 통해 양양송이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다.

이밖에 송이산지 입구에 조성된 송이밸리는 송이에 대한 생태, 효능 등을 살펴볼 수 있는 송이관과 산림문화휴양관을 운영하고 있다. 또 송이밸리 내에는 백두대간 생태교육장, 목재문화 체험장, 짚라인 등 삼림을 활용한 다양한 휴양·학습·체험 장이 조성돼 있다.

▲ 송이 볼링 체험하는 여행객

<사진/양양군>


정하성 기자  tournews2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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