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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로 늦더위 날려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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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로 늦더위 날려볼까!
  • 정하성 기자
  • 승인 2019.08.09 17: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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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 절정이 마무리되는 8월말 9월초. 늦더위가 기승을 부린다고 다시 한번 휴가를 떠나긴 현실적으로 쉽지 않다. 이럴때 가볍게 문화산책에 나서보자. 시원하게 뮤지컬 한편 보며 늦더위를 잠시 날려보는 것도 좋은 선택이 될 것이다.  

 

뮤지컬 ‘오, 박씨!’

고전 소설 ‘박씨전’을 현대적 감성에 맞춰 유쾌하고 재기 발랄하게 재해석한 뮤지컬 ‘오, 박씨!’가 8월 23일부터 9월 8일까지 CJ아지트 대학로에서 공연된다. 

뮤지컬 ‘오, 박씨!’는 극중극 형식을 통해 주변의 편견과 기준에서 벗어나 자신의 가치를 스스로 입증하며 꿈과 사랑을 찾아가는 주인공들의 모습을 그린 감성 뮤지컬이다.

자신의 가치를 스스로 입증해 나간 진취적인 여성 ‘박씨’와 현실에 굴하지 않고 꿈을 향해 나아가는 선비 시백의 모습을 보여주는 것과 동시에 극을 준비하는 주인공 여주와 태경을 통해 자신의 한계를 벗어나 꿈을 찾아가는 열정 넘치는 청춘들의 모습이 크로스되며 공감 100% 희망을 이야기며 가슴 찡한 감동을 선사한다.

뮤지컬 ‘전설의 리틀 농구단’

뮤지컬 ‘전설의 리틀 농구단’은 9월 10일부터 10월 27일까지 서경대학교 공연예술센터 스콘2관에서 공연된다. 농구 열풍이 불던 2000년대 초, 혜성처럼 등장한 안희욱은 당시 환상적인 드리블 실력과 농구 스킬로, 길거리 농구의 신이라고 불렸다.

국내 최초 농구 스킬트레이너이자 1세대 퍼포먼스 농구 힙후퍼(HIPHOOPER)로 명성을 떨치고 있는 안희욱 코치가 농구 스킬 지도로 합류, 뮤지컬과 스포츠의 완벽한 만남을 예고하고 있다.

연극 ‘히스토리 보이즈’

연극 ‘히스토리 보이즈’가 9월 20일부터 10월 27일까지 두산아트센터 연강홀에서 공연된다. 이 시대 모든 이들에게 들려주는 ‘배움’과 ‘성숙’에 대한 이야기를 담고 있는 연극 ‘히스토리 보이즈’는 영국 공연계의 거장 앨런 베넷의 대표작으로 1980년대 영국의 공립 고등학교를 배경으로 대학 입시를 준비하는 8명의 학생들과 선생님들의 관계를 그린 작품이다.

인생을 위한 공부를 추구하는 문학교사 ‘헥터’ 역에서는 무대를 넘어 드라마 ‘어비스’, ‘아이템’, 연극 ‘툇마루가 있는 집’, ‘날 보러 와요’ 등 다수의 작품에서 맹활약한 이대연이 2년 만에 무대로 돌아와 극의 중심을 잡아주며 독보적인 존재감을 발휘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또한 연극 ‘환도열차’, ‘여자는 울지 않는다.’, 드라마 ‘자백’에서 활약한 김용준이 함께해 작품의 무게감을 더한다.

학생들을 옥스브리지에 입학시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임시교사 ‘어윈’ 역에는 김경수와 김찬호가 캐스팅 되었다. ‘라흐마니노프’, ‘사의 찬미’, ‘보도지침’ 등 연극, 뮤지컬 무대에서 입지를 다지고 있는 배우 김경수가 새롭게 합류해 기대를 모은다.

또한 뮤지컬 ‘더 데빌’, ‘마마, 돈크라이’, ‘록키호러쇼’ 등에서 개성강한 캐릭터를 맡아 열연을 펼치며 확고한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는 배우 김찬호는 지난 시즌 학생 ‘데이킨’ 역할에 이어 이번에는 선생 ‘어윈’ 역으로 새롭게 관객들을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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