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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곤드레명품관’ 문 열고 곤드레 음식·관광 활성화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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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곤드레명품관’ 문 열고 곤드레 음식·관광 활성화 나선다!
  • 김지혜 기자
  • 승인 2019.08.07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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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을 대표하는 건강한 향토 먹거리 ‘곤드레’를 테마로 한 ‘정선곤드레명품관’이 오는 8일 개관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정선곤드레명품관은 정선군임산물유통센터(정선읍 어천길 30)에 부지면적 1,089㎡, 건축면적 499.62㎡ 지상 2층 규모로 조성됐으며, 임산물 요리체험장, 임산물 직매장, 교육실, 카페, 회의실, 사무실 등을 갖추고 있다.

 

또한 기존 임산물 산지종합 유통센터에 밀가루보다 더 고운 입자로 1일 100kg의 분말을 생산할 수 있는 곤드레 분말 가공시설을 조성해 함께 운영한다.

정선군은 이번 정선곤드레명품관 개관·운영으로 대한민국 곤드레를 대표하는 명품 브랜드인 정선 곤드레를 활용해 생산(1차) 및 가공·상품화(2차), 음식·체험·관광(3차)을 연계한 6차산업화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소비자들에게 건강하고 안전한 고품질의 곤드레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을 기대하고 있다.

이외에도 정선군은 곤드레 음식·관광활성화를 위해 정선군과 정선군산림조합, 여량농협, 임계농협이 참여하는 (사)정선곤드레활성화사업단을 설립·운영하고 있다. 사업단에서는 농산물품질인증(GAP, 친환경) 곤드레를 재배해 이를 사용한 안전한 농식품(GAP, HACCP) 가공제품으로 상품화해 명품 브랜드화를 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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