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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한 도심 속 휴가 즐기기! 뉴욕에서 호캉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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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한 도심 속 휴가 즐기기! 뉴욕에서 호캉스
  • 조성란 기자
  • 승인 2019.08.01 20: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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덥고 무더운 여름, 지글지글 거리는 아스팔트 열기는 생각만 해도 진저리쳐진다. 그래도 도심 속 휴가를 포기할 수 없다면 ‘뉴욕’에서의 호캉스는 어떨까. 다양하고 이색적인 콘셉트의 호텔들이 가득한 뉴욕에 또다시 새로운 럭셔리 호텔들이 들어서고 있어 ‘뉴욕 호캉스’ 열기를 더하고 있다.

뉴욕관광청도 브루클린, 허드슨 야드, 5번가 및 미드 타운 지역 등에서 진정한 도심 속 호캉스를 경험할 수 있는 호텔들을 추천했다.

밀레니엄 세대 겨냥한 ‘호텔 인디고 윌리엄스버그 브루클린’

▲ 호텔 인디고 윌리엄스버그 브루클린

브루클린 윌리엄스버그에 위치한 호텔 인디고 윌리엄스버그 브루클린(Hotel Indigo Williamsburg-Brooklyn)은 세계적인 호텔 체인인 인터컨티넨탈호텔그룹(IHG)이 밀레니얼 세대를 겨냥해 출시한 호텔 브랜드로, 총 187개의 객실과 27개의 스위트룸을 보유하고 있다. 바&그릴을 즐길 수 있는 야외 수영장, 24시간 운영하는 피트니스 센터, 약 1,800제곱미터 규모의 컨벤션, 행사 공간을 갖추고 있다.

웰빙 추구 ‘이퀴녹스 호텔’

▲ 뉴욕 이퀴녹스 호텔

이퀴녹스 호텔(Equinox Hotel Hudson Yards NYC)은 미국의 프리미엄 피트니스 센터 브랜드인 ‘이퀴녹스’가 뉴욕의 새로운 명소로 떠오르는 허드슨야드 지역에 론칭한 첫 호텔이다. 웰빙을 추구하는 피트니스 브랜드의 가치를 반영, 투숙객의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을 고려해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특히, 212개의 객실은 편안함과 휴식에 중점을 맞춰 숙면을 위한 전 객실 내 방음 장치, 암막 커튼, 그리고 천연섬유 소재의 침구 등을 제공한다.

루프탑 바에서의 '뉴욕시티 뷰' 일품 '호텔 헨드릭스'

▲ 호텔 헨드릭스

뉴욕의 랜드마크인 헤럴드 스퀘어, 브라이언트 파크, 그랜드 센트럴 터미널 등이 밀집한 5번가에 새롭게 문을 연 호텔 ‘헨드릭스(Hotel Hendricks)’. 총 176개의 객실은 얼룩말, 호랑이, 기린 등의 애니멀 패턴으로 디자인돼 있어 이색적인 분위기를 연출한다. 특히 호텔 내 자리한 두 곳의 루프탑 바에서는 다각도의 ‘뉴욕 시티 뷰’를 감상할 수 있어 뉴욕의 새로운 핫 플레이스로 떠오르고 있다.

허드슨 강 조망하며 休 '콘래드 뉴욕 미드타운 호텔'

▲ 콘래드 뉴욕 미드타운

이달(8월) 객실에서 센트럴 파크 및 허드슨 강을 조망할 수 있는 ‘콘래드 뉴욕 미드타운 호텔’(Conrad NY Midtown)이 새롭게 문을 연다. 아파트먼트 스타일의 스위트 룸부터 팬트 하우스 스위트 룸까지 562개의 전 객실이 스위트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특히, 락펠러 센터, 뉴욕 현대미술관 등 유명 관광명소와 인접해 접근성이 뛰어나다.

<사진/뉴욕관광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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