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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거문도·백도 체험여행으로 여름 낭만 추억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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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거문도·백도 체험여행으로 여름 낭만 추억을!
  • 이주현 기자
  • 승인 2019.07.24 13:5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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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문도·백도은빛바다 체험행사’ 8월 2~4일 열려

여름휴가 절정기인 8월 2~4일 여수 거문도·백도에서 해안 절경 즐기며 물놀이, 고둥잡기 체험하며 여름 추억을 쌓아보자. ‘거문도·백도 은빛바다 체험행사’가 내달 2~4일 3일간 열려 관광객에게 특별한 재미를 선사한다.

▲ 거문도뱃노래 / 사진-여수시 제공

행사 첫날인 2일 오전 10시부터 유림해수욕장에서 전통떼배 체험이 진행하고, 유람선터미널에서는 해안절경투어도 시작한다. 또 오후 4시부터는 삼호교 물량장에서 거문도 역사문화관, 거문도뱃노래보존회 홍보관, 거문도해풍쑥 홍보관을 만날 수 있고, 갈치구이 등 수산물 시식회도 마련된다.

저녁 7시 30분부터는 관광객과 주민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막행사가 펼쳐진다. 이 자리에서는 거문도뱃노래, 불꽃놀이, 초대가수 공연을 관람할 수 있다.

3일 오후 4시부터 현장 접수를 통해 진행하는 은빛가요제가 행사 열기를 이어간다. 체험행사에는 지인망끌기, 고둥잡기, 맨손 활어잡기, 가족 물놀이가 추가된다.

4일에는 오전 10시부터 체험행사가 진행되며, 저녁 7시에는 등대밴드 주관으로 어울림 한마당 행사가 열린다.

 

거문도에 가려면 여수 여객선터미널에서 아침 7시 40과 오후 1시 40분 출발하는 여객선을 이용하면 된다. 고흥 녹동항에서 아침 7시에 출항하는 여객선을 이용하면 차를 배에 싣고 왕래할 수 있다.

여수시 관계자는 “올해에는 방문객 참여도를 높이기 위해 행사 일정을 주말로 조정하고, 해안절경투어, 가족 물놀이, 고둥잡기체험 등 체험 프로그램을 신설했다”며 “행사장에 푸드트럭 4대를 배치해 다양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대형 선풍기와 차광막도 설치해 관람객 편의를 높일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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