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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 쏘는 시원함 ‘홍천강 별빛음악 맥주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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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 쏘는 시원함 ‘홍천강 별빛음악 맥주축제’
  • 유경훈 기자
  • 승인 2019.07.11 13:3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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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 타는 여름, 갈증을 시원하게 해소해 줄 맥주 한 잔의 여유가 그립다면 ‘홍천강 별빛음악 맥주축제’로 가자.

7월 24~28일 닷새간 강원도 홍천 도시산림공원 토리숲에서 열리는 맥주축제에선 황금빛 맥주에 풍성한 하얀 거품, 톡 쏘면서도 부드러운 수제 맥주의 향미를 제대로 즐길 수 있다.

특히 축제가 열리는 홍천에는 국내 최대 규모의 맥주공장인 하이트 맥주 강원공장이 들어서 있어, 당일 생산된 신선한 맥주를 마실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이기도 하다.

 

뿐만 아니라 홍천에서 생산된 지역 수제맥주들은 물론 세계 각국 맥주들도 마실 수 있어 색다른 맥주의 맛에 빠져보고 싶은 주당들을 유혹한다.

맥주를 마시는 공간도 공연을 즐기는 메인존, 재즈존, 강변힐링존, 세계맥주존 등 다양하게 마련돼 취향 따라 골라 들어가 마실 수 있다.

맥주를 테마로 한 체험과 게임, 경품 행사도 축제 기간 내내 이어져 참여 욕구를 자극한다.

수제맥주 담그기, 맥주 빨리 먹기대회, ICE 다이빙 경품을 잡아라, 커플이 함께하는 얼음탕 맥주탈출 이벤트 등 풍성한 이벤트성 체험행사가 축제의 재미를 한껏 끌
어올린다.

 

한 잔 맥주에 화끈한 공연이 빠질 수 없는 일. 졸탄 비어쇼, 물 위에서 펼쳐지는 세계 Wet 댄스 경연대회, 비보이댄스 공연, 힙합·락 공연, 버스킹, 인기가수 공연, DJ쇼 등 화려한 무대공연이 쉴 틈 없이 펼쳐져 파티 분위기가 이어진다.

젊음의 열기 가득한 축제에서 맥주 한 잔 마시며 에너지를 방출하고 나면 일상의 스트레스는 날아 가고 시원함만이 남는다. 치킨, 한우꼬치, 옥수수구이 등이 맥주에 어울리는 안주의 유혹에 빠져도 즐겁고, LED포토존, 캐릭터 포토존, 맥주사진 찍기 등 인증샷 찍으며 추억을 남겨도 좋다.

맥주 축제뿐만 아니라 맥주 공장도 함께 둘러보고 싶다면 ‘하이트진로 공장 견학’프로그램에 참여하면 된다. 축제 기간 축제장에서 공장까지 오가는 셔틀이 운행
돼 편안하게 즐길 수 있다.

이외에도 맥주 축제 기간 홍천찰옥수수축제, 홍천군민의 날 행사 등이 연계해 함께 열려 축제 재미를 한층 풍성하게 누릴 수 있다.

▲ 서핑체험

<사진/홍천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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