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가 지역축제 내실화를 위해 ‘축제육성위원회’를 구성하고 ‘축제 육성 및 발전방안 수립’ 용역에 나선다.
울산시는 8일 오후 2시 본관 7층 상황실에서 ‘울산시 축제육성위원회’를 개최, 위원 위촉과 함께 축제 발전방안에 대한 용역 착수보고회를 갖는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위원 위촉장 수여, 부위원장 선출, ‘지역축제 육성 발전방안 수립 용역’ 착수보고, 토론,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된다.
축제육성위원회는 학계, 유관기관, 관광 및 축제 관련 전문가 등 16명으로 구성된다. 위원임기는 2년이며 위원장은 송병기 경제부시장이 맡게 된다.
위원회는 축제의 발굴 육성과 지원 및 평가에 관한 사항 등을 심의하고 기타 지역축제 운영 전반에 관한 사항을 자문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울산 축제가 더욱 발전해 시민의 문화적 삶의 질을 높이고 관광진흥과 더불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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