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순창군이 많은 사람들이 찾는 터미널에 관광안내소를 설치, 8월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29일 밝혔다.
군은 현재 강천산 군립공원 입구에 관광안내소를 조성에 운영하고 있지만, 읍 중심지에 안내소 부재로 외부관광객들에게 순창을 알리는 데 다소 부족하다는 지적이 있어, 이번에 관광안내소를 설치한 것이다.
관광 안내소에는 관광 해설사와 관광두레 PD가 상주해 관광 안내를 맡게 된다.
조태봉 문화관광과장은 “관광 안내소는 순창을 처음 찾는 관광객이 가장 먼저 찾게 되는 곳인 만큼 순창을 제대로 알고 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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