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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26개 해수욕장, 7월 5일부터 13일 순차적 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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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26개 해수욕장, 7월 5일부터 13일 순차적 개장!
  • 정하성 기자
  • 승인 2019.06.27 00: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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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26개 해수욕장이 오는 7월 5일부터 13일까지 순차적 개장하고 피서객을 맞는다.

남해상주은모래비치 개장을 시작으로 창원광암, 통영 수륙, 사천 남일대, 남해 송정, 거제 구조라 등이 순차적으로 개장해 8월 25일까지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 운영된다.

 

특히 해수욕장 운영기간 동안 섬머페스티벌(남해 상주), 바다로세계로(거제 학동·구조라·와현), 청년트롯가요제(사천), 불꽃놀이 버스킹 공연, 별빛영화제(창원 광암), 야간 EDM파티 등 다양한 볼거리가 이어지며, 피서객들의 여름 여행을 풍성 채워준다.

한편, 경남도는 해수욕장 안전요원, 시설, 장비, 안전관리 계획 등 2019년 해수욕장 운영 중요사항을 확정하고 안전에 만전을 기한다.

지정 해수욕장 26개소에는 안전요원(146명) 등 188명 배치하고, 안전 수상오토바이 등 수상구조시설 485점을 운영한다. 또한 소방전문요원의 적재적소 배치로 안전관리체계를 한층 강화할 방침이다.

해수욕객 안전과 편의성을 위해 민간안전요원 안전관리교육, 해수욕장 금연구역 내에서의 흡연행위 금지계도, 애완동물 동반 산책 시 목줄착용 및 배변봉투 소지 홍보, 해수욕장내 장실 및 샤워실 등 공동이용시설 몰래카메라 설치 수시 점검한다.

또 해수욕장 주변 범죄 예방을 위한 순찰, 파라솔․튜브 등 피서용품 적정 사용료 징수 등에 대한 행정지도도 병행할 계획이다.

백승섭 경남도 해양수산국장은 “안전하게 해수욕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구명조끼 착용, 음주 입수 자제, 위험한 행동 자제”를 당부했다. 아울러 “이번 해수욕장 개장을 앞두고 철저한 사전 준비로 한 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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