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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계천에서 지역 여행 즐겨요! ‘관광두레 리더스 안테나숍’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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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계천에서 지역 여행 즐겨요! ‘관광두레 리더스 안테나숍’ 열려
  • 정하성 기자
  • 승인 2019.06.24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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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관광공사, ‘관광두레 리더스 안테나숍’ 7월 21일까지 운영

‘관광두레 리더스 안테나숍’이 오는 7월 21일까지 한달간 서울 한국관광공사 서울센터 내 K-스타일허브 5층 지역관광체험관에서 열려, 전국 각 지역 대표 체험을 해보고, 특산품·가공품 등을 구매할 수 있다. 각 지역을 가지 않고도 지역 여행하는 기분을 만끽할 수 있는 것.

관광두레는 숙박, 식음료, 기념품, 레저, 각종 체험 등 관광사업체를 운영하고 있는 지역주민 협력공동체로. 전국 190여개 의 관광두레가 있다. 이 중 공사는 경쟁력과 수용태세를 갖춘 강소 주민사업체 19곳을 ‘관광두레 리더스’로 선정, 홍보 마케팅을 지원하고 있다.

▲ 백제소원 향기탑 만들기 체험

이번 관광두레 리더스가 참여하는 안테나숍 행사에서는 내·외국인 관광객들을 위한 화관 만들기, 백제소원 향기탑 만들기, 스타킹 브로치 및 도토리 도깨비 만들기 등의 현장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또한 토란만주, 쑥부쟁이 머핀, 홍화꽃차 등 지역 특산물을 가공한 식료품, 지역 유명예술가들의 수공예품 및 홉으로 만든 샴푸와 마스크팩 등 이색적인 상품들이 실제 판매가보다 20% 내외 저렴하게 판매된다.

주말인 6월29일과 7월6일 오후 2시부터는 서울센터 1층 야외광장에서 관광두레 리더스 10개 주민사업체 관계자들이 직접 참여하는 플리마켓이 열린다. 행사에서는 안동찜닭 쿠킹클래스(버스로기획), 나만의 꽃차 티백 만들기(화전별곡 꽃잠), 화관과 팔찌 만들기(컬러팜웨딩), 쑥부쟁이 쿠키 만들기(구례삼촌), 브로치 및 머리띠 만들기(두레아트) 등 지역 특유의 멋과 맛을 빠져볼 수 있다.

또한 교도소를 테마로 한 고백팔찌 만들기 및 죄수복 체험(문화공감 곳간) 등 색다른 풍경도 펼쳐지며, 저녁 이후에는 수제맥주(용오름맥주마을협동조합)와 독일맥주(남해독일마을행복공동체조합)로 무르익는 여름밤을 즐겨볼 수 있다.

 

한국관광공사 일자리기획팀 김태윤 팀장은 “이번 안테나숍과 플리마켓을 통해 보다 많은 내·외국인 관광객들에게 관광두레가 널리 알려지게 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사진 한국관광공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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