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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 패키지상품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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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 패키지상품 개발
  • 유경훈 기자
  • 승인 2019.06.23 10: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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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체 관광객 유치 여행사에 인센티브 지원

▲ 함양산삼축제 체험.사진=함양군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원회)는 경남과 지리산권 영호남 시군을 아우르는 다양한 패키지 관광상품 개발에 나섰다.

패키지 관광상품은 ‘2020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 개최지인 경남 함양을 중심으로 경남과 지리산권 영호남 시군을 묶어 7~8개 테마로 오는 9월까지 여러 코스로 개발된다.

세부적으로는 ▲당일 코스와 1박2일 코스를 위주로,▲산림자원과 역사문화를 활용한 코스, ▲산림·해양자원을 활용한 코스, ▲지리산을 활용한 코스, ▲시군별 시티투어버스 활용한 코스 등 가족여행, 친목 여행 등 다양한 연령층을 포용할 계획이다.

이와 동시에 남원·장수·곡성·구례·하동·산청·함양 등 7개 지리산권 영호남 시군과 업무협약 체결도 추진한다.

진주·통영·사천·거제·고성·남해·거창·합천 등 경남도내 11개 시군으로 구성된 서부경남관광발전협의회, 경상남도관광협회, 한국여행업협회 등 유관기관과 유기적 협력체제도 구축할 계획이다.

경남도와 시군은 단체 관광객 유치 여행사에 인센티브를 지원할 지원랑 예정이다.

패키지 연계 관광상품은 참여 여행업체를 선정, 엑스포 기간에 운영되며, 관광객의 편의를 위해 관광신청 접수 연계사이트도 개설, 운영할 계획이다.

장순천 엑스포조직위원회 사무처장은 “ 경남과 영호남을 아우르는 패키지 관광상품이 개발되면 엑스포 관람객 유치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며“다양한 관광코스 개발과 더불어 관람객 유치에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2020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는 ‘일천년의 산삼, 생명연장의 꿈’이라는 주제로 2020년 9월 25일부터 10월 25일까지 31일간 함양 상림공원 일원과 대봉산 산삼 휴양밸리 일원에서 국제행사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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