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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차권 한 장이면 대전 여행 OK...대전시티투어 순환형 22일부터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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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차권 한 장이면 대전 여행 OK...대전시티투어 순환형 22일부터 운영
  • 김지혜 기자
  • 승인 2019.06.20 16:5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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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차권 한 장으로 주말(토·일요일)에 하루 종일 대전 명소를 자유롭게 타고 내리며 여행할 수 있는 대전시티투어 순환형이 오는 22일부터 본격 운영된다.

대전시티투어 순환형은 시내코스 2개(남부코스, 북부코스)와 대청호코스 등 총 3개 권역이며, 성인기준 4000원짜리 승차권 한 장이면 하루 종일 3개 권역 순환형 시티투어를 모두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대전시티투어 순환경 남부코스는 대전역에서 출발해 서대전역→옛충남도청사→테미오래 →대전아쿠아리움→오월드→효월드→장태산자연휴양림→성심당을 주말(토·일요일)동안 하루에 총 12회 운영한다.

북부코스는 우암사적공원→동춘당→계족산황톳길→솔로몬로파크→엑스포과학공원→한밭수목원→국립중앙과학관→화폐박물관→지질물관→대전시민천문대→카이스트→유성온천 족욕체험장을 총 9회 운영한다.

대청호 권역 순환코스는 판암역 ↔ 세천근린공원 ↔ 신상교 ↔ 대청호자연생태관 ↔ 슬픈연가 촬영지 입구 ↔ 찬샘마을 ↔ 두메마을 ↔ 삼정생태공원 ↔ 대청댐물문화관 ↔ 신탄진역을 5회씩 왕복 운행한다.

 

또한, 탑승객들을 위한 인센티브로 관내 숙박자와 탑승당일 생일자는 무료로 탑승이 가능하며, 다문화가족 및 기초생활수급자에게는 50% 할인된다.

순환형 투어버스 예약은 대전시티투어 홈페이지나 전화로 할 수 있으며, 순환투어 승강장 어디서나 현장탑승이 가능하다.

 

대전시는 “지난 5월 테마형 운행을 시작한 대전시티투어는 이번에 승강장 31곳 설치를 완료하고 22일부터 순환형을 본격 운영하게 됐다”며 “이번 순환형 운영으로 그동안 거리가 멀고 대중교통이 원활치 않아 개별 여행객이 찾아가기 불편했던 장태산, 계족산, 대청호 오백리길 등 주요 여행명소를 보다 쉽게 여행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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