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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으로 떠나는 전통시장 도슨트 미식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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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으로 떠나는 전통시장 도슨트 미식투어
  • 황인순 기자
  • 승인 2019.06.17 13: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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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관광공사, 전통시장 미식투어 및 온라인 미식 프로모션 개최
▲ 쿠킹클래스/사진, 부산관광공사

부산광역시와 부산관광공사는 유관기관 협업‘맛있는 도시 부산’홍보에 나섰다.

지난 5월 공사, (재)영화의전당, 부산푸드필름페스타운영위원회, ㈜덕화푸드 4자간 체결한‘부산 우수식품 연계 미식 콘텐츠 개발 협약식’을 기반으로 부산푸드필름페스타 개막작인 부산 우수식품 관련 영화‘멘타이 삐리리(매콤한 명란)’을 한국 최초로 상영했다.

또한 부산푸드필름페스타 기간 중 20일과 21일에는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초량 전통시장 도슨트 미식투어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이는 공사와 부산푸드필름페스타, 덕화푸드, 전통시장 도슨트(해설사) 이희준과 함께 추진하는 프로젝트이다.

미식투어 프로그램은 부산항 개항 역사를 품은 부산 근대사 중심지 초량시장 내 대표상점(미슐랭)을 시작으로, 데어더하우스에서 우수식품을 활용한 셀프 쿠킹클래스를 즐긴 뒤 산복도로를 따라 초량의 매력을 느낄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멘타이 삐리리’ 영화 제작 감독 및 관계자를 대상으로 부산의 미식 투어 콘텐츠를 알리고자 부산 팸투어를 진행하고, 온라인 프로모션으로 식신 사이트 및 앱을 통해 명란 초성퀴즈 등 미식 콘텐츠 홍보 프로모션과 경품추첨 이벤트를 개최할 예정이다.

부산시 및 공사는 “부산의 우수식품과 전통시장 도슨트가 결합한 프로그램을 통해 부산의 미식과 역사를 새롭게 재해석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새로운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개발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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