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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선율 따라 오스트리아 여름 낭만 즐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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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선율 따라 오스트리아 여름 낭만 즐기기!
  • 조성란 기자
  • 승인 2019.06.13 13:3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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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츠부르크 페스티벌’ & 썸머 나잇 콘서트

음악의 나라 ‘오스트리아’의 여름을 제대로 즐기고 싶다면 아름다운 음악 선율 따라 여행을 즐겨보자.

▲ 빈필하모닉의 썸머나잇 콘서트2 카피라이트 ⓒJulian Silver

* 잘츠부르크 페스티벌

전 세계 클래식 애호가들이 즐겨 찾는 여행지 ‘잘츠부르크’에서는 매해 여름 음악축제 ‘잘츠부르크 페스티벌’이 열려 여행객들의 발길을 끌어당긴다. 독일 바이로이트 페스티벌, 영국 에든버러 페스티벌과 함께 유럽 3대 음악 축제로 꼽히는 축제로, 올해에는 7월 20일부터 8월 31일까지 ‘신화’를 주제로 열린다.

축제기간 잘츠부르크 도시 전체가 축제의 장으로 변모, 곳곳에서 아름다운 음악선율이 울려 퍼지고, 음악을 즐기려는 세계 각국의 여행자들의 감동과 에너지가 뭉쳐 특별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 잘츠부르크 페스티벌을 즐기는 여행객ⓒ오스트리아 관광청

축제는 크게 오페라, 드라마, 콘서트 등의 세션으로 나뉘어 진행되며, 축제 기간 다양한 음악 공연이 펼쳐진다.

특히 올해는 잘츠부르크 페스티벌 99번째를 맞는 해로, 지휘자 마리스 얀손스, 바리톤 거장 마티아스 괴르네, 피아니스트 예브게니 키신 등 세계 최고 음악가들이 모여 아름다운 선율로 세기의 무대로 꾸밀 예정이다.

또 잘츠부르크가 낳은 세계적인 지휘자 헤르베르트 폰 카라얀의 기일을 기념하는 ‘베르디의 메사 다 레퀴엠 공연’도 예정돼 있다.

축제와 함께 천재 음악가 모차르트 발자취를 따라 여행을 즐기거나, 영화 ‘사운드 오브 뮤직’ 속 배경지 따라 여행을 즐긴다면 잘츠부르크 여행의 감동을 배가시킬 수 있을 것이다.

▲ 모차르트동상 ⓒ오스트리아관광청

한편, 잘츠부르크 페스티벌을 찾는 한국인 여행객도 점점 늘어 2018년에는 전년 대비 30% 이상 증가한 4,000여 명이 축제를 찾았다. 내년(2020년)은 페스티벌 창설100주년이 되는 해로, 한국인 천재 피아니스트 조성진이 페스티벌 참여를 확정해 한국인들의 관심이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

* 빈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썸머 나잇 콘서트

비엔나의 여름밤 낭만을 즐기고 싶다면 6월 20일 열리는 빈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썸머 나잇 콘서트’에 맞춰 여행을 떠나보자.

‘랩소디 인 블루(Rhapsody in Blue)’를 테마로 쇤브룬 궁전 앞 공원(Park von Schloss Schönbrunn)의 야외 공연장에서 펼쳐지는 이번 콘서트에서는 조지 거쉰의 랩소디 인블루 드보르작 심포니 9번 ‘신세계’ 등 다양한 음악선율을 만날 수 있다.

▲ 빈필하모닉의 썸머나잇 콘서트 카피라이트 ⓒJulian Silver

수준 높은 음악뿐만 아니라 풍성한 볼거리도 흥미를 끌어당긴다. 과거 합스부르크 왕가의 여름 별장이었던 바로크 풍의 쇤브룬 궁전(Schloss Schönbrunn)을 배경으로 오케스트라의 아름다운 선율을 감상할 수 있다.

히칭거 게이트(Hietzinger Tor, 지하철 히칭역 하차)와 마이드링거 게이트(Meidlinger Tor, 지하철 쇤브룬역 하차)를 통해 입장 가능하다. 대규모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대중교통과 자전거이용을 추천한다.

▲ 레오폴츠크론궁전ⓒ오스트리아 관광청

<사진-오스트리아관광청, 비엔나관광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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