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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시내 주요공원 야간개장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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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시내 주요공원 야간개장 확대
  • 조민성 기자
  • 승인 2011.07.11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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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어코리아 = 조민성 기자] 서울시는 7~8월 두달간 서울시내 주요공원 및 공원내 편의시설 등에 대해 7, 8월 두 달간 야간개장을 확대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공원 야간 개장 확대는 무더워지는 여름밤 가족 나들이객들이 가까운 공원에서 피서를 즐길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으로, 이용시간이 확대되는 공원은 과천 서울대공원이다. 또 서울의 주요 공원에 바비큐장, 유모차 대여, 매점 등 편의시설과 각종 체험프로그램도 야간시간까지 운영된다.


과천 서울대공원은 오는 16일부터 8월말까지 기존 오후 6시까지던 개장시간을 밤 10시까지로 4시간 연장 운영한다. 동물원 야간개장 확대와 더불어 이용객을 위한 코끼리열차와 스카이리프트외에 식당 4개소, 유모차 대여소, 기념품점 등도 함께 연장 운영한다. 이와 더불어 가족대상 캠핑 프로그램 ‘Camping at the Zoo’와 여름밤 동물원 대탐험 등 야간 맞춤형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한다.


광진구 능동 어린이대공원은 기존 개방시간인 밤 10시를 그대로 유지하지만 놀이동산을 평일에는 저녁 7시까지, 주말에는 밤 9시까지 운영시간을 연장한다. 이외에도 어린이들에게 인기 있는 물놀이장은 저녁 6시까지로 2시간 연장하고, 음악분수도 밤 9시까지 5시간 연장 운영한다.


24시간 개방 공원인 북서울꿈의숲, 서울숲, 월드컵공원 등에 대해서는 공원 내 이용시설에 대한 운영을 확대한다. 바닥분수, 음악분수 등 공원 내 분수시설 10개소를 밤 8시까지 2시간 연장하고, 양재 시민의숲 바비큐장도 밤 8시까지 2시간 연장 운영한다. 또 월드컵공원 내 전시관도 현행 저녁 6시까지 개방하던 것을 6시간 연장, 24시까지 개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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