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 1Q 영업이익 전년보다 89.1%↓, 당기순익 전자전환

김초희 기자l승인2019.05.15l수정2019.05.15 18:43

크게

작게

메일

인쇄

신고

아시아나항공이 올 1분기 영업이익이 전년동기 대비 89.1%나 감소한 72억원을 기록했고, 당기순이익도 적자 전환했다고 15일 공시했다. 매출은 1조 7,232억원으로 전년 동기와 비슷한 수준(0.2% 증가)을 유지했다.

이같은 실적 부진에 대해 아시아나항공 측은 글로벌 경기둔화와 항공화물 및 IT부문의 실적 부진을 꼽았다.

여객 부문은 유럽 노선과 중국 노선 호조로 매출이 증가했지만, 글로벌 경기 둔화로 IT수출기업의 물량이 줄어들면서 화물 부문의 매출과 수익성이 떨어졌다는 것이다.

 

또 당기순이익도 최근 환율상승에 따른 외화환산손실 영향으로 적자 전환됐다. 

특히 올해부터 운영리스 회계기준이 변경되면서 1분기 부채비율은 연결기준 895%를 기록했다.

아시아나항공관계자는 “지난 4월 채권은행의 자금지원 계획에 따라 영구전환사채 4,000억원이 발행되고 기존 발행됐던 전환사채 1,000억원 중 800억원이 4~5월 사이에 전환돼 4,800억원 수준의 자본이 이미 확충된 상황”이라며 “향후 예정된 영구전환사채 1,000억원의 추가 발행이 완료될 경우 상반기 기준 부채비율은 1분기 대비 400~500%p 대폭 감소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아시아나항공은 부진한 실적을 타개하기 위해 수익성 제고 및 효율 강화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신기재 도입(A350 및 A321 NEO)을 통해 기재경쟁력을 강화하고 연료효율성을 높이는 한편 ▲희망퇴직 및 무급휴직을 통한 인건비 절감 ▲비수익 노선(사할린, 하바로프스크, 델리, 시카고) 운휴 ▲퍼스트 클래스 폐지 ▲몽골, 중국 등 신규 노선 운영 등 다양한 자구책을 시행해 나갈 방침이다. 


김초희 기자  tournews21@naver.com
<저작권자 © 투어코리아 & 투어코리아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카카오플러스

김초희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기기사

기사 댓글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0 / 최대 400byte

숫자를 입력해주세요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합니다.
라인
라인
라인
라인
라인
라인
라인
라인
라인
라인
라인
라인
라인
라인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이메일무단수집거부청소년보호정책
발행처 : (주)태건미디어  |  사업자등록번호 : 105-87-36240  |  개인정보책임자 및 청소년보호 책임자 : 조성란
발행인·편집인 유경훈  |  서울시 종로구 송월길 136 301호  |  대표전화 : 02-326-0002  |  webmaster@tournews21.com
투어코리아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종로 라 00420(등록연월일 2009년12월14일)
투어코리아뉴스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3491(등록·발행연월일 2014년12월18일)
Copyright © 2009 - 2019 투어코리아.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