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4-04-26 22:07 (금)
“동해 ‘논골담길’, 한국관광공사 주관 ‘강소형 잠재관광지’로 선정”
상태바
“동해 ‘논골담길’, 한국관광공사 주관 ‘강소형 잠재관광지’로 선정”
  • 유경훈 기자
  • 승인 2019.05.14 10:5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국관광공사 강원지사에서 주관한 강소형 잠재관광지 발굴·육성 공모사업에 동해시 대표 감성관광지인 ‘논골담길’이 최종 선정됐다.

▲ 논골담길/사진=동해시

강소형 잠재관광지 발굴·육성 사업은 균형 있는 지역관광 발전을 위해 인기 관광지로 성장할 가능성이 있는 곳을 발굴해 체계적인 마케팅을 통해 유망 관광지로 육성하는 사업으로 강원지역에서는 유일하게 동해시의 논골담길이 선정됐다.

강소형 잠재관광지로 선정된 논골담길은 어촌지역의 이야기를 그림으로 표현한 벽화, 전시·포토공간인 묵호, 시간여행호, 바람의 언덕과 옛 낭만을 느낄 수 있는 교복 체험 등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거리가 있으며, 묵호항의 신선한 해산물, 묵호야시장의 이색 먹거리 등으로 관광 인프라가 풍부한 복합 관광지이다.

논골담길은 이번 선정으로 한국관광공사 강원지사부터 체계적인 컨설팅과 콘텐츠 제작 및 마케팅, 지역특화상품 개발 등 온·오프라인의 관광 홍보를 지원 받아 지역관광 경쟁력 제고를 위한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

권순찬 동해시 관광과장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시 대표 감성관광지인 논골담길이 전국적으로 널리 알려질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한국관광공사와의 협력을 통해 많은 관광객을 유치하여 지역 관광산업을 활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카카오플러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에디터 초이스
투어코리아 SNS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