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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 향기 가득한 ‘삼척’에서 추억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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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 향기 가득한 ‘삼척’에서 추억 만들기
  • 정하성 기자
  • 승인 2019.05.07 10:3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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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삼척 장미축제’, 5월 15일~19일 장미공원에서 개최
 

“계절의 여왕 5월, 장미 향기 가득한 삼척에서 소중한 추억을 쌓아보세요.”

천만송이 장미와 함께하는 ‘2019 삼척 장미축제’가 5월 15일부터 19일까지 5일간 삼척시 오십천 장미공원에서 개최된다. 축제에서는 장미를 주제로 한 체험과 전시, 공연, 이벤트 등의 프로그램들이 풍성하게 열린다.

올해 축제는 유명가수들의 축하공연과 ‘전국 천만송이 장미 가요제’ 등이 펼쳐지는 ‘로즈 뮤직 페스티벌’, 하늘에서 꽃비가 내리는 ‘드론 플라워 샤워 퍼포먼스’, 그리고 요리대회인 ‘로즈 브런치 콘테스트’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이와 함께 장미를 직접 보고 사고 만져보는 ‘플라워 & 플리마켓’, 어린이를 위한 ‘플라워 드림랜드’, 미국·스페인·독일 등 세계 10개국의 다양한 음식을 만나볼 수 있는 ‘푸드트럭’ 등이 운영된다.

또 미션을 완료하면 기념품을 받을 수 있는 ‘스탬프 미션’, 가족·연인과 함께 더위를 날릴 수 있는 ‘물총 싸움’ 등의 프로그램들도 관광객들의 발길을 붙잡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올해 처음 선보이는 ‘꽃길런’행사는 축제의 킬러프로그램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18일 열리는 ‘꽃길런’은 장미공원 내 인라인스케이트장을 출발해 삼척교와 오십천교를 지나 다시 인라인스케이트장으로 돌아오는 걷기 행사다.

총 2.5㎞를 걷게 되는 ‘꽃길런’에서는 참가자들이 자신을 꽃으로 분장해 참여하게 된다. 꽃을 보러오는 것이 아닌, 내가 꽃이 되어보는 날로 꽃 의류, 꽃 액세서리, 꽃 분장 등 패션 아이템을 사용하게 된다.

‘꽃길런’에서는 ‘드론 플라워 샤워’와 함께하는 스타트 선포식과 ‘플라워 메이커스존(FLOWER MAKER ZONE)’, ‘플라워SHOW존’, ‘플라워 패션 어워드’ 등의 프로그램들도 준비된다.

‘플라워 메이커스존’에서는 꽃 머리띠 만들기, 꽃 손수건 만들기 체험이 진행되며, ‘플라워SHOW존’에서는 꽃으로 꾸미고 온 참가자들이 자신을 뽐내며 인증샷을 찍을 수 있다.

 

여기에 코스의 마지막에서는 레드카펫과 피니쉬 포토존이 진행되며 걷기가 끝나면 ‘플라워 패션 어워드’가 진행된다.

이처럼 볼거리와 즐길거리, 먹거리가 가득한 ‘삼척 장미축제’에서 가족·연인과 함께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 보는 것은 어떨까.

<사진/삼척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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