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립미술관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오는 3일부터 19일까지 특별기획전 ‘해피투게더’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한국화 전공 4명의 작가 회화를 한 자리에서 만나 볼 수 있다. 개성 넘치고 자기만의 독특한 작품세계를 선보이며 화단에서 입지를 굳혀온 강지만, 곽수연, 김혜연, 임만혁 작가의 시선을 통해 가족의 사랑과 따뜻함을 함께 공감하고, 동물과 인간사이의 긴밀한 관계를 어떠한 방식으로 해석하고 표현하고 있는지를 보여준다.
또 5월 5일 어린이날에는 미술관을 찾는 어린이 방문객들에게 선착순으로 이벤트 행사도 진행 될 예정이다. 전시 관람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관람료는 무료이고 매주 월요일은 휴관이다.
미술관 관계자는 “이번 전시를 통해 바쁜 일상에서 점점 소외되는 가족의 의미를 되돌아보고 나와 타인이 서로 친밀감을 가질 수 있는 행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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