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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록 전남 지사,신안군 '섬 관광 중심지 육성'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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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록 전남 지사,신안군 '섬 관광 중심지 육성' 지원
  • 유경훈 기자
  • 승인 2019.03.26 2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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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6일 오후 신안군청에서 열린 김영록 전남도지사 신안군민과의 대화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26일 “신안을 ‘섬 관광 중심지’로 육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이날 신안군청에서 열린 신안군민과 대화에서 “1조 원 규모의 남해안 관광도로가 예타면제사업으로 선정돼 압해~화원까지 연륙 연도교로 연결되고, 무안공항이 활성화되면 신안은 더 이상 섬이라는 한계를 벗어나 미래에 가장 발전하는 관광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 지사는 또 사계절 꽃피는 1004섬 공원화사업과 1읍면 1미술관 사업, 야간 여객선 운항을 신안군의 우수사례로 꼽았다.

아울러 신안군이 건의한 안좌 복호항 해상계류시설 설치사업에 대해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주민들이 건의한 임자대교 개통 대비 지도 점암~해제면 4차선 확장공사 요청에 대해선 “우선 2차선으로 조기 건설하겠다”고 밝혔다.

신안 해저에서 발굴된 2만 7천여 점의 유물을 보관·전시할 국립 신안해저유물박물관을 유물 발굴지인 신안으로 되돌아오도록 지원해 달라는 요청에 대해서도 적극 노력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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