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체험관광센터가 ‘2019년 감성투어’를 본격 운영하고, ‘감성버스투어’ 및 ‘감성별빛투어’ 등 충주 감성여행을 즐길 여행자를 모집한다.
감성버스투어는 충주지역 체험장과 관광지를 한 번에 둘러볼 수 있으며 주간에 진행되는 프로그램이며, 감성별빛투어는 전통시장, 고구려천문과학관, 라이트월드, 마법학교 등을 연계한 야간투어프로그램이다. 참가비는 각각 2만5천원, 1만7천원이다.
충주체험관광센터는 “‘탄금호중계도로 자전거타기’이벤트를 시작으로 지난해 큰 인기를 모은 감성투어프로그램을 본격적으로 운영한다”며 “지역의 계절·규모·테마별 정확한 관광정보 안내와 맞춤형 관광프로그램을 진행해 관광 서비스산업 활성화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고 말했다.
김기홍 충주시 관광과장은 “앞으로도 충주체험관광센터를 중심으로 관광객의 편의와 만족도는 물론 지역상권도 살릴 수 있는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발굴․개발하도록 노력하겠다”며 “감성투어 프로그램 외에도 자전거대여소, 의상대여소, VR 충주여행 체험기, 리마인드웨딩투어 등 다양한 관광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어, 더 많은 관광객이 충주를 찾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해 4월 문을 연 충주체험관광센터는 첫 해부터 감성버스투어와 감성별빛투어 등 관광프로그램을 선보이며 여행객들의 관심을 이끌었다. 실제로, 약 6천 여명의 유료관광객이 이 관광프로그램을 이용했고, 풍경길 걷기여행 1,000여 명 참여, 체험관광센터 홍보관 4,000여 명 방문, 카카오톡 플러스친구 4,600여 명 팔로우, 지역 체험장 95곳 발굴 등의 성과를 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