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 = 김채현 기자] 본격적인 여름. 필드 위에서도 더운 날씨나 장마, 급격한 날씨 변화는 피해갈 수 없다. 그 어느 때보다 골프 용품의 성능이 필드 위 성적에 영향을 미칠 수밖에 없다. 여름철, 비 오는 날에 더 빛을 발하는 골프 용품은 어떤 것이 있을까.
야마하 파워 inpres X V Forged 아이언
야마하 inpres X V Forged 아이언은 투어 프로를 위해 1,200세트 한정 제작된 모델.
일본 상금랭킹 2위 후지타 히로유키의 실전을 통해 진화를 거듭한 상급자용 연철 단조 아이언이다.
부드러운 타구감에 우수한 조작성과 방향성까지 겸비한 제품으로, 손에 쥘 때 방향성을 잡기 쉽도록 스트레이트 넥을 장착, 착 달라붙는 손 맛을 선사한다.
또 컴펙트 한 헤드 디자인으로 정확한 컨트롤과 완벽한 비거리를 실현한다.
V Forged 투어 모델을 사용한 강경남 프로도 지난 6월 26일 막을 내린 KPGA 동부화재 프로미오픈에서 최종 합계 8언더파를 기록, 궂은 날씨 속에서도 2위와의 격차를 무려 6타로 만들며 지난해 10월 먼싱웨어 챔피언십 우승 이후 8개월 만에 우승을 맛봤다. 판매 가격은 200만원.
닥스 골프,리얼(real) 레인 재킷
닥스 골프는 필드 위에서 웨어러블하게 착용할 수 있는 남성용 ‘리얼(real) 레인 재킷’을 선보였다.
RIP-STOP 나일론 100% 소재로 내구성도 좋으며, 3,000ml 이상의 내수압을 갖는 고 기능성 비옷이다.
특히 갑작스레 맞이하는 기습성 장마철에 대비할 수 있도록 가볍게 접어 휴대가 용이한 것이 장점이다.
완벽하게 비를 피할 수 있도록 엉덩이를 덮을 수 있는 길이 감과 허리 부분 조절이 가능한 것도 포인트다.
좌 닥스골프 리얼레인 재킷 우 헤지스골프 레인코트
헤지스골프, 도트 패턴의 레인코트
헤지스 골프는 여성스러운 디자인에 고 기능성을 갖춘 도트 패턴의 레인코트를 내놨다.
화이트 도트 무늬에 네이비의 컬러가 대비돼 필드는 물론 일상에서도 스타일리시하게 착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
생활 방수 기능이 탁월해 바람막이와 비 옷 겸용으로 활용할 수 있어 실용적이다. 비를 피할 수 있도록 엉덩이를 덮을 수 있는 길이감과 슬림한 라인의 디자인으로 비 오는 날에도 멋스럽게 연출할 수 있다.
또한 무게감이 거의 느껴지지 않을 정도로 가벼워 캐디백 안에 간편하게 휴대할 수 있다는 것도 장점이다.
캘러웨이골프,‘ 레가시에이펙스볼’
캘러웨이골프가 아마추어를 위한 4피스 골프볼,‘ 레가시 에이펙스 볼’을 출시했다.
이 제품은 4피스로 제작됐으며 고반발 듀얼 코어 구조로 소프트한 이너 코어와 고밀도아웃 코어가 결합됐다.
드라이버 샷의 비거리 방해 요소인 백스핀을 감소시켜 폭발적인 비거리를 실현하고, 숏게임에서의 스핀량을 극대화시켜 향상된 스핀컨트롤을 제공한다.
또한 코어를 감싸고 있는 맨틀레이어는 탄성이 높고 부드러운‘듀폰 HPF’소재를 사용해 빠른 볼 스피드를 만들어 냄과 동시에 부드러운 타구감을 제공한다.
때문에 아마추어 골퍼들이 어떤 클럽을 사용하더라도 균형 있고 안정감 있는 최상의 플레이를 펼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커버 소재는 아이오노머를 사용해 내구성을 극대화시켰다.
육각 딤플 패턴을 적용해 안정된 볼의 탄도와 비행을 유지시키므로 날씨 조건에 관계 없이 샷의 정확성과 비거리를 높여준다.
레가시 에이펙스 컬러 볼은 옐로우, 오렌지, 화이트 3가지 색상이다. 가격은 8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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