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봄봄! 세계축제로 떠나는 봄여행!

조성란 기자l승인2019.03.18l수정2019.03.18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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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월드 뮤직 페스티벌 ‘워매들레이드(WOMADelaide)’ / 사진-호주관광청

만물이 소생하는 ‘봄’. 톡톡 생기 넘치는 봄기운 따라 여행을 즐기고 싶다면 지구촌 축제 따라 떠나보자. 가는 걸음걸음 화사한 봄꽃들이 반기고 향긋한 꽃내음 따라 다채로운 예술 문화공연 향연이 펼쳐져 어느 때보다 활력 넘치는 여행을 즐길 수 있을 것이다.

붉은 동백꽃 유혹 ‘스위스 로까르노 동백 꽃 축제’

하얀 알프스 설산, 싱그러운 초록빛 청정 자연이 매력적인 스위스에 봄이면 붉은 동백꽃의 색채가 더해져 여행자를 매혹시킨다.

스위스 남부이탈리아권인 티치노(Ticino) 주에 자리한 호반 마을 로까르노에서 ‘동백꽃축제’가 3월 27일부터 31일까지 펼쳐지는 것. 버스 이름도, 공원 이름도 동백꽃일 정도로, 동백꽃은 현지인들이 매우 사랑하는 봄꽃으로, 꽃망울을 피우는 시기에 맞춰 매해 축제를 벌인다.

▲ ⓒ스위스정부관광청

축제가 열리는 동백꽃 공원인 ‘파르코 델레 카멜리에(Parco delle Camelie)’에서는 250백여 종의 동백꽃이 그 고운 자태를 뽐낸다. 노련한 정원사들이 화려한 가드닝 솜씨로 가꾼 정원은 감탄을 자아낸다.

동백꽃 950종이나 되는 다채로운 꽃의 향연을 즐길 수 있다. 꽃과 식물 관련 문학 장터 등 꽃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다양한 이벤트도 축제의 재미를 더한다.

이 곳에서 꽃을 배경으로 웨딩촬영을 하는 커플, 꽃길 걸으며 인증샷을 찍는 사람들도 또다른 볼거리가 되어준다.

▲ ⓒ스위스정부관광청

여행자들이 축제장까지 가는 교통편 걱정도 할 필요 없다. 로까르노 기차역에서 공원까지 동백꽃 버스(Camelie Bus)가 무료로 운행되기 때문이다. 호반길, 비아 레스피니(Via Respini)을 따라 걸으면 25분 정도 소요되니 산책 삼아 걸어도 좋다.

축제가 열리는 이 공원 운영시간은 오전 9시 30분부터 저녁 6시까지며, 입장료
는 CHF 10이다.

▲ 로까르노 호수ⓒ스위스정부관광청

두바이 예술여행 즐겨볼까! ‘두바이 시카 아트 페어’

스쳐지나가는 여행 말고 보다 진한 여운 즐기고 싶다면 예술과 함께 두바이 여행을 즐겨보는 건 어떨까. 3월은 두바이의 예술의 달로, 3월 16일~24일 9일간 예술축제 ‘시카 아트 페어’가 열린다.

이번 예술 축제는 두바이의 옛모습을 간직한 알 파히디 역사지구(Al Fahidi Historical District) 곳곳에서 무료로 개최돼, 두바이 올드시티를 돌아보며 무료로 예술 작품들을 감상할 수 있어 평소보다 알찬 두바이 여행을 즐길 수 있는 기회인 셈이다.

▲ 시카 아트 페어 / 사진-두바이관광청

3월 두바이 여행 계획이 있다면, 축제 기간 펼쳐지는 각종 미술전시회, 음악공연, 영화 상영회, 워크숍, 토크세션, 즉흥 퍼포먼스 등으로 색다른 볼거리 만끽하며 중동 예술가들의 아트 세계를 체험해보자.

▲ 시카 아트 페어 / 사진-두바이관광청

 

축제 따라 낭만과 예술·맛 즐기는 호주 여행

종합선물세트 같은 호주 여행을 즐기고 싶다면 축제따라 떠나보자. 낭만과 예술, 맛 등 다채로운 즐거움을 모두 즐길 수 있는 축제들이 3월 내내 호주 전역에서 잇따라 펼쳐진다.

우선 호주를 상징하는 시드니 하버를 배경으로 마법 같은 환희의 축제 ‘오페라 온 시드니하버(Handa Opera on Sydney Harbour)’가 3월22일~4월21일 호주 뉴사우스웨일즈주에서 펼쳐진다. 시드니 하버 위의 반짝이는 무대와 시드니 하버 브릿지가 만들어내는 장엄한 풍경을 배경으로 다채로운 문화공연의 향연을 만끽할 수 있는 기회다.

▲ 멜번 국제 코미디 페스티벌 / 사진-호주관광청

남호주 애들레이드의 아름다운 보타닉 파크(Botanic Park)에서 3월8-11일 월드 뮤직 페스티벌 ‘워매들레이드(WOMADelaide)’가 열려 세계에서 가장 특별한 음악가, 댄서, 가수들과 함께 마법 같은 시간을 가질 수 있다. 또 애들레이드에서는 세계에서 가장 큰 예술 축제 중 하나인 ‘애들레이드 페스티벌’도 3월 1일부터 17일까지 열려 연극, 영화, 무용, 오페라 등의 공연의 향연을 즐길 수 있다.

세계 3대 코미디 축제로 꼽히는 ‘멜번 국제 코미디 페스티벌’도 3월27일~4월 21일 호주 멜버른에서 열려, 유쾌한 웃음을 선사한다. 축제에서는 스탠드 코미디, 카바레, 연극, 거리 공연, 영화, TV쇼, 라디오, 비주얼 아트를 아우르는 300여 가지가 넘는 프로그램이 마련, 코미디를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최고의 무대를 선사한다.

꽃구경하며 화사한 여행을 즐기고 싶다면 ‘호주최대의 꽃 축제 ‘멜번 국제 화훼쇼’도 눈여겨 보자. 멜번 칼튼 가든에서 3월 27~31일 열리는 축제에서는 1천여종의 꽃과 300여개의 작품을 만날 수 있다.

 


조성란 기자  tournews2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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