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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한 봄 빛 가득한 '창녕 낙동강유채축제', 경상남도 대표축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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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한 봄 빛 가득한 '창녕 낙동강유채축제', 경상남도 대표축제 선정
  • 유경훈 기자
  • 승인 2019.03.11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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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최대 규모 110만㎡ 유채꽃단지에서 4월 11일부터 14일까지
 

낙동강변을 따라 봄의 기운이 움튼다. 강변을 따라 얼굴을 내민 초록초록한 새싹들이 마음을 설레게 한다. 아름다운 유채꽃 물결 따라 볼거리와 즐길거리 가득한 제 14회‘창녕 낙동강유채축제’가 상춘객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창녕낙동강유채축제는 지난 2014년 이후 5년 연속 우추 축제에 선정됐으며, 올해에는 경상남도 대표축제로 선정돼 상사업비로 5,500만원의 도비 지원금을 받게 됐다.

오는 4월 11일부터 14일까지 개최될 ‘제14회 창녕낙동강유채축제’는 낙동강의 비경과 어우러진 단일 면적 전국 최대 규모 110만㎡(33만평)의 유채 꽃단지에서 펼쳐지는 대표 봄꽃 축제이다.

 

유채가래떡뽑기, 유채비빔밥 시식회 등 기존 콘텐츠는 물론 공군 블랙이글스 에어쇼, 주야간 포토존 등 관광객의 다양한 요구에 부응하기 위한 신선한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창녕낙동강유채축제는 매년 새로운 프로그램과 이벤트로 지속적인 발전을 꾀하고 있으며, 지역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기는 축제는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

한정우 군수는 “앞으로 창녕낙동강유채축제가 경상남도 대표 축제를 넘어, 대한민국 대표 봄꽃 축제로 나아가기 위해 또 다른 도약을 준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사진, 창녕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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