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바라키 봄여행’으로 핑크빛 낭만 꽃피워볼까!

꽃분홍빛 매화·복숭아꽃·벚꽃이 어서오라 손짓하네! 조성란 기자l승인2019.03.08l수정2019.03.08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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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삼월, 따스한 햇살과 부드러운 봄바람이 살랑이면 어딘가로 훌쩍 떠나고 싶어진다. 봄엔 역시 춘심 자극할 꽃놀이가 최고다. 몰랑몰랑 로맨틱 분위기 만끽하고 싶다면 핑크빛 물결치는 일본 이바라키로 떠나보자. 

벚꽃 성지로 통하는 일본 중에서도 이바라키에는 매화, 벚꽃, 복숭아꽃이 곳곳에 피어나 여행자들의 발길을 유혹한다. 특히 일본 3대 정원으로 손꼽히는 ‘가이라쿠엔(偕楽園)’의 연분홍 매화는 압권이다.  

▲ 일본 3대 정원 ‘가이라쿠엔(偕楽園)'에 매화가 만개한 풍경

* 이바라키 최대 매화축제 즐기고 싶다면 ‘가이라쿠엔’

찬란한 핑크물결의 향연을 제대로 즐기고 싶다면 올 봄 ‘가이라쿠엔’이 제격이다. 약 100종 3,000그루에서 피어나는 백매화, 홍매화가 눈호강여행을 선사한다. 가이라쿠엔은 일본 3대 정원 중 한 곳으로, 매화가 1월 중순부터 3월 하순경까지 피기 때문에, 오랜 시간동안 매화 향연을 즐길 수 있다.

▲ 매화 축제시기에 매화꽃 아가시 '미토의 매화 대사'가화사한 미소로 여행객들을 반긴다

매화 절정시기에 맞춰 ‘미토 매화축제’도 열리는데 올해는 2월16일부터 3월 31일까지 열린다. 이 기간 예쁜 매화꽃 아가씨 ‘미토 매화대사’가 화사한 미소로 여행객을 반겨준다. 이 정원에서도 특히 문무를 닦던 옛 번교로, 일본 근대 교육유산인 ‘고도칸’에서 가이라쿠엔 전체의 매화꽃 장관을 한눈에 담을 수 있다. 아름다운 인증샷도 찍기 좋다. 

▲ 고도칸과 매화꽃이 어우러져 운치 넘친다

* 핑크빛 신세계에 홀리다!

매화뿐만 아니라, 복숭아꽃, 야에 벚꽃도 피어나 이바라키 전체를 핑크빛으로 물들여 마치 천상의 세계에 발을 디딘 듯한 기분을 선사한다. 이바라키의 봄 여행 묘미를 한층 풍성하게 즐기고 싶다면 복숭아꽃, 벚꽃 향연을 즐겨보는 건 어떨까.

▲ 고가 구보공원 (古河公方公園)에서는 복숭아꽃 핑크 물결 즐기며 봄날의 산책을 즐겨도 좋다.

특히 일본 제일의 복숭아꽃 마을에서 머리 위로 펼쳐지는 핑크빛 세계는 그 자체로 황홀하다. 그 중 고가 구보공원 (古河公方公園)에서는 5종 약 1,500그루의 복숭아나무에 꽃이 피어 공원 내를 온통 핑크빛으로 물들이고, 꽃 절정시기에 맞춰 ‘고가 복숭아축제(古河桃まつ)가 3월 20일부터 4월 5일 열린다. 가까이에서 핑크빛 세계를 즐겨도 좋지만, 열기구를 타고 하늘 위에서 아름다운 분홍빛 향연을 눈에 담아도 좋고, 밤에 조명과 어우러진 낭만 가득한 풍경을 즐겨도 좋다.

▲ 고가 구보공원 (古河公方公園)에서는 복숭아꽃 핑크 물결을 만끽할 수 있다.

* 일본 벚꽃 명소 100선에 꼽힌 ‘시즈미네 후루사토공원’

4월 이바라키를 찾는다면 벚꽃 낭만을 제대로 즐길 수 있다. 특히 ‘시즈미네 후루사토공원 (静峰ふるさと公園)’은 일본 벚꽃 명소 100선으로 선정된 곳으로, 약 2,000그루의 야에 벚꽃이 만들어 내는 풍경은 인기 만점이다.

▲ 일본 벚꽃 명소 100선으로 선정된 ‘시즈미네 후루사토공원'에서 벚꽃 낭만 여행을 즐길 수 있다.

4월 16~29일에는 ‘야에 벚꽃 축제(八重桜まつり)’도 열리는데, 이 기간 밤에는 라이트업이 진행돼 낮과는 또다른 풍경을 즐길 수 있다. 빛과 어우러진 벚꽃의 환상적인 야경은 로맨틱 데이트를 즐기려는 이들을 위한 최고의 명소가 되어준다.

 

<사진/이바라키현 제공>


조성란 기자  tournews2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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