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기상 만물이 겨울잠에서 깨어난다는 경칩(驚蟄, 6일)이 지나 꽃소식이 전해지는 춘삼월. 지나간 겨울을 아쉬워하는 이들을 위한 것일까. 강원도에 큰 눈에 내려 하얀 설국으로 변모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어제 밤부터 강원산지에는 20cm정도의 많은 눈이 내리면서 발효됐던 대설특보가 현재(7일) 모두 해제됐다.
그러나 하얗게 내려않은 눈꽃들이 장관을 연출, 시선을 사로잡는다. 사진은 설국으로 변한 강원도 태백의 눈 풍경이다. 꽃놀이 대신 시곗바늘 되돌려 겨울로의 짧은 여행을 즐기고 싶다면 강원도 눈 풍경 사진을 눈에 담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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