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 벚꽃 낭만 즐기는 ‘샌프란시스코 여행’

조성란 기자l승인2019.03.05l수정2019.03.05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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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톡 싱그러움이 더해지는 ‘봄’. 샌프란시스코에도 고운 꽃분홍 벚꽃의 향연이 더해져 여행 즐거움을 한층 더한다.

특히 캘리포니아에서 가장 큰 아시아 축제 중 하나인 ‘노던 캘리포니아 벚꽃 축제’가 4월 13일부터 21일까지 2주에 걸쳐 재팬타운에서 펼쳐진다. 매년 22만 명이 찾는 축제로, 미국 내에서는 워싱턴DC 벚꽃 축제 다음으로 큰 규모의 축제다.

축제 기간 라구나(Laguna)와 필모어(Filmore) 사이를 잇는 포스트 거리(Post Street)에 각종 음식 부스가 늘어서 있어 여행자들의 침샘을 자극하고, 다양한 퍼포먼스, 라이브 공연, 예술 전시, 공연이 펼쳐져 흥겨움을 더한다.

축제의 하이라이트는 축제 마지막 날인 4월 21일 진행되는 ‘그랜드퍼레이드(Grand Parade)’. 시민센터(Civic Center)에서 출발, 포크투 포스트 거리(Polk to Post Street)를 거쳐 포스트 필모어(Post and Filmore)까지 이어지는 퍼레이드에서는 일본 전통 춤과 웅장한 북소리, 음악 공연이 어우러져 재팬타운 인근을 들썩이게 한다.

 

벚꽃축제가 아니더라도, 골든게이트 공원(Golden Gate Park) 내에 있는 일본 다원(Japanese Tea Garden)에서도 활짝 핀 벚꽃 향연을 만끽할 수 있다.

이외에도 달콤한 초콜릿 맛에 빠져볼 수 있는 ‘샌프란시스코 인터내셔널 초콜릿 살롱’이 3월 30일 샌프란시스코 카운티 페리 빌딩에서 열린다. 이날 행사에서는 최근 출시된 초콜릿을 맛보는 것은 물론, 초콜릿 공예 시연도 만나볼 수 있다.

‘유니언 스트리트 봄 축제 & 부활절 퍼레이드’도 4월 21일 열려, 코스튬을 입은 참가자들이 화려한 퍼레이드를 즐길 수 있다.

 

<사진/샌프란시스코 관광청 제공>


조성란 기자  tournews2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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