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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 동백꽃주꾸미 축제로 봄여행 즐겨볼까!...한 달여 앞으로 ‘성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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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 동백꽃주꾸미 축제로 봄여행 즐겨볼까!...한 달여 앞으로 ‘성큼’
  • 정하성 기자
  • 승인 2019.02.21 13:5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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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스한 봄기운 맞으며 동백꽃이 반겨주는 서천 ‘동백꽃·주꾸미 축제’로 떠나보자. 오는 3월 16~31일 서천 서면 마량리 마량포구 일원에서 펼쳐지는 축제에선 붉은 동백꽃 향연에 취하고, 봄기운을 채워줄 제철 주꾸미를 맛보며 힐링여행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올해 축제에서는 어린이 주꾸미 낚시 체험, 동백나무숲 보물찾기, 주꾸미 요리 시식회 등 동백꽃과 주꾸미를 오감으로 즐길 수 있는 기존 프로그램이 즐거움을 선사한다.

 

뿐만 아니라 서천군이 최근 개발한 축제 대표 캐릭터 ‘꾸미와 동배기’를 활용한 흥미로운 행사, 동백꽃 체험 부스가 추가로 진행돼, 기존과는 또다른 새로운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다.

축제장 내에 꾸미와 동배기의 인형탈이 등장, 여행객들에게 재미있는 볼거리를 선사하는 것은 물론 캐릭터와 함께 사진 찍으며 인증샷 남기는 즐거움도 누릴 수 있다.

진짜 주꾸미 잡아 보고 먹는 즐거움을 맛볼 수 있다.

서면개발위원회 박종민 위원장은 “우리 군 대표 봄 축제인 동백꽃주꾸미 축제는 붉게 물든 강렬한 동백꽃과 쫄깃한 식감과 담백한 맛의 주꾸미를 마음껏 즐길 수 있는 축제”라며, “많은 관광객들이 축제를 방문해 바다와 어우러진 봄의 향기를 느끼고 가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서천군 동백꽃·주꾸미 축제는 지난해 9월 ‘제1회 대한민국 빅데이터 축제 대상’에서 방문객 증가율 등 축제 발전성과를 인정받아 뉴프론티어 상을 수상한 데 이어 올해 충청남도 지역향토문화축제로 지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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