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루 푸노, 형형색색 즐거움이 가득한 ‘칸델라리아성모마리아 ’축제 개막

페루 최대 규모 축제 중 하나로 2014년 유네스코 인류 무형 문화재로 등재 조성란 기자l승인2019.02.07l수정2019.02.07 09:29

크게

작게

메일

인쇄

신고

▲ 칸델라리아 성모마리아 축제 전경

페루 최대 규모 축제 중 하나인 ‘칸델라리아(Candelaria) 성모마리아 축제’가 개막했다.

페루관광청에 따르면 ‘티티카카 호수’의 도시로 알려진 푸노에서 지나나 2일 개막한 축제는 13일까지 펼쳐진다.

칸델라리아 성모마리아 축제는 페루 전통 음악과 함께 선보이는 각 지역의 민속춤 그리고 개성 있는 전통 복장 등을 통해 페루의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축제로 매년 2월 개최된다.

▲ 칸델라리아 성모마리아 축제 전경

카톨릭의 전통과 안데스 세계관의 상징적인 요소들이 강조된 종교적•문화적 성격을 지닌 칸델라리아 성모마리아 축제는 지난 2014년 유네스코 인류 무형 문화재로 등재될 정도로 문화적 가치가 높은 행사로 평가된다.

축제의 상징인 칸델라리아는 풍요와 순결을 상징하는 푸노의 수호신이며, 축제 기간 중 열리는 두 차례의 전통 춤 경연 대회를 위해 전국에서 모여든 무용가들이 수백 가지의 전통 춤을 선보이며 서로의 기량을 뽐낸다.

5만 여 명의 무용가와 1만 5천 명의 음악가 그리고 의상을 비롯한 축제 관계자 등 축제를 즐기기 위해 2만5,000명 이상의 인파가 매년 푸노로 몰린다. 축제의 하이라이트는 푸노의 메인 거리에서 진행되는 퍼레이드로 성모 마리아의 성상을 운반하며 형형색색의 지역 전통 옷과 이색적인 가면으로 분장한 참가자들의 춤과 전통 음악이 어우러져 장관을 이룬다.

▲ 칸델라리아 성모마리아 축제가 개최되는 푸노 전경

한편, 축제가 개최되는 페루의 남부 도시 푸노는 해발 3,810m에 위치한 세계에서 가장 높은 호수 ‘티티카카’가 위치한 곳으로 잉카 문명이 깃든 현지 지역민의 일상을 경험해볼 수 있는 이색 여행지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티티카카 호수에 위치한 우로스 섬은 토토라 갈대를 엮어 만든 인공섬으로 주민들의 생활상 체험을 비롯해 갈대 배를 타보는 등 다양한 현지 경험이 가능하며, 푸노의 많은 섬들이 현재까지도 고대 전통 생활양식을 이어오고 있어 마치 잉카시대에 잠시 머물다가는 느낌을 받을 수 있다.

<ⓒ페루관광청>


조성란 기자  tournews21@naver.com
<저작권자 © 투어코리아 & 투어코리아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카카오플러스

조성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기기사

기사 댓글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0 / 최대 400byte

숫자를 입력해주세요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합니다.
라인
라인
라인
라인
라인
라인
라인
라인
라인
라인
라인
라인
라인
라인
라인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이메일무단수집거부청소년보호정책
발행처 : (주)태건미디어  |  사업자등록번호 : 105-87-36240  |  개인정보책임자 및 청소년보호 책임자 : 조성란
발행인·편집인 유경훈  |  서울시 종로구 송월길 136 301호  |  대표전화 : 02-326-0002  |  webmaster@tournews21.com
투어코리아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종로 라 00420(등록연월일 2009년12월14일)
투어코리아뉴스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3491(등록·발행연월일 2014년12월18일)
Copyright © 2009 - 2019 투어코리아 - No.1 여행·축제 뉴스.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