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특한 유럽 코카서스 3국...비욘드코리아, 패키지 9일 상품 출시

조성란 기자l승인2019.01.05l수정2019.01.05 2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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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아의 방주가 멈췄다는 아라랏산과 4세기 성고레고리오 나넥이 13년간 수감되었던 코르비랍 수도원

러시아 남부, 카스피해(海)와 흑해(黑海) 사이에 있는 산계, 코카서스(Caucasus 또는 캅카스)는 아시아와 유럽 경계선에 위치해 기독교, 이슬람, 아시아와 유럽 문화가 어우러진 독특한 지역이다.

아름다운 자연과 오랜 역사, 문화를 자랑하는 아제르바이잔, 조지아, 아르메니아를 ‘코카서스 3국’이라 일컫는 데, 유럽에서 가장 높은 산인 엘브루스산(5,633m),디흐타우산(5,204m), 슈하라산(5,068m), 코슈탄타우산(5,144m), 카스벡산(5,037m) 등이 바로 이곳 산계에 속해 있다.

코카서스 산계는 카스피해 남서해안의 아프셰론 반도에서 흑해 북동해안인 쿠반강(江) 어귀까지 약 1,200㎞ 정도 뻗어 있다.

코카서스는 이들 산맥을 배경으로 광활한 초원 등 천혜의 자연경관이 펼쳐져 있고, 와인과 신선한 과일, 빵 등 먹거리도 다양하다.

중남미 및 코카서스 전문 여행사 비욘드코리아(대표 김봉수)가 기해년 새해를 맞아 코카서스 3국으로 떠나는 9일 일정의 패키지 여행상품을 선보였다.

노 쇼핑, 노 옵션, 전 일정 특급·준 특급으로 전문 가이드 및 인솔자가 동행하며, 코카서스 3국의 매력을 고루 즐길 수 있 일정으로 짜여 있다.

▲ 아름다운 세반 호수 전망과 세바나방크 수도원

아르메니아의 수도 예레반을 시작으로 성서 속 노아의 방주가 마지막으로 정착한 아라라트 산이 자리한 코르비랍, 코카서스 최대 호수 세반호수, 프로메테우스 신화가 깃든 만년설을 감상할 수 있는 조지아의 카즈베기, 유럽과 페르시아의 크로스오버 도시 트빌리시, 실크로드 교역의 중심지였던 아제르바이잔의 셰키, 도시 전체가 유네스코 세계 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아제르바이잔의 수도 바쿠 등 코카서스 3개국의 총 19개 도시를 찾아간다.

여행 일정은 날씨가 좋아 자연경관을 구경하기 가장 좋은 5월부터 출발해 에서 9월에 마무리된다.

요금은 왕복 항공, 호텔(2인 1실)숙박, 관광지 입장료, 여행자 보험, 한국인 가이드 및 인솔자를 포함해 1인당 299만 원부터다.

비욘드코리아 김봉수 대표는 “코카서스는 유럽의 다른 국가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덜 알려 있지만, 최근 새롭게 떠오르는 유럽 여행지로 각광 받고 있는 여행지”라고 소개했다.


조성란 기자  tournews2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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