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4-04-26 22:07 (금)
남도패스, 한 장만 가져도 전남·광주여행이 알뜰해진다!
상태바
남도패스, 한 장만 가져도 전남·광주여행이 알뜰해진다!
  • 유경훈 기자
  • 승인 2018.12.11 10:2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메타세쿼이아길 설경 / 사진-담양군 제공

“신용카드, 선불카드, 교통카드, 도서관카드, 심지어 백화점 카드까지~”
현대인들이 사회생활을 하는데 필요한 것으로, 아마도 누구나 지갑 속에 한 두 장씩은 가지고 있을 것이다. 사회생활에 아주 요긴하고 편리함까지 갖췄기 때문이다.

앞으로는 한 장 더 추가해야 할 것 같다. 바로 ‘남도패스’다. 전남·광주 통합관광할인카드로 광주·전남 지역 여행자들에게 아주 편리하고 요긴한 선물이다. 전남도와 광주시는 지난 10월 중순부터 전 국민을 대상으로 ‘남도패스’ 카드 서비스를 시작했다. 연말연시 가벼운 마음으로 어디론가 떠나고 싶다면, 남도패스 카드 한 장 지갑에 끼워 넣고 남도여행을 떠나보자!

남도패스는 어떤 카드?

‘남도패스’는 관광객들이 불편함 없이 전남·광주를 여행할 수 있도록 개발한 ‘온·오프라인 선불 결제형 통합관광 할인카드’다. 전국 어디서나 결제가 가능하고 전남·광주지역 관광지, 숙박, 맛집, 렌터카, 레저시설, 커피전문점, 영화관, 편의점을 이용할 때 최대 60%까지 현장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결제 대금이 모자라면 교통카드처럼 충전(최대 200만원까지 가능)해 사용할 수 있다.

 

이런 할인 혜택 있어요!

남도패스는 전남·광주지역의 80여 가맹점과 남도패스 협력사인 코나아이(주)의 전국 70여개 프렌차이즈 260만 매장, 즉 스타벅스나 GS25시 등에서도 즉시 할인 또는 캐시백을 받을 수 있다. 내년에는 할인가맹을 200여 곳으로 확장해 나갈 예정이다.

남도패스의 할인 폭은 아주 특별하다. 관광객들이 흔히 보아왔던 10% 내외의 소폭 할인이 아니라, 평균 30%수준, 최대 60%까지 현장할인을 제공한다.

렌트카의 경우는 최대 50%까지, 순천 승마장은 40%까지 할인을 받을 수 있고, 여수 해양레일바이크와 아쿠아플라넷은 최대 30% 할인율로 본인 포함 4인까지 할인해준다.

남도패스 협력사인 코나아이 주식회사가 제공하는 할인도 동시에 누릴 수 있다. 할인 폭은 스타벅스 30%, 롯데시네마 30%, GS편의점 10% 등이다.

남도패스는 이에 그치지 않고, KTX 주요 역에서 렌트카를 이용하면 KTX 할인과 렌트카 할인을 동시에 받을 수도 있다. 자세한 할인정보는 남도패스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남도패스 어떻게 사용하나

남도패스는 1만원 권, 3만원 권, 5만원 권을 구입할 수 있다. 남도패스 홈페이지에서 인터넷은 물론, 오프라인으로는 전남 광주지역 KTX역사(광주송정역, 여수엑스포역, 순천역, 목포역) 내 여행센터에서 구매할 수 있다.

또한 남도패스는 실물카드 형태는 물론, 모바일 앱에서 카드등록을 통해 모바일 카드로도 이용 가능하다. 뿐만 아니라 앱에서 계좌등록을 하면 별도의 비용 없이 자유롭게 충전과 환불이 가능해진다.

2천 원 추가 충전 ‘팡팡’

전남도, 광주시, 한국관광공사 광주전남지사는 남도패스 출시를 기념해 구매 금액에 2천 원을 추가 충전해주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이에 구매자는 구매 권종(1만·3만·5만)에 상관없이 1인당 10매까지 2천 원의 추가 충전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이번 이벤트는 5,000장 한도로 진행되며, 12월부터 온·오프라인 구매자 모두 충전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박우육 전남도 관광과장은 “남도패스 출시기념 이벤트’는 남도여행의 재미에 가성비까지 잡을 수 있는 기회”라며 “전남·광주를 찾는 관광객들이 남도패스로 한층 더 풍요로운 여행을 하기 바란다”고 밝혔다.

 

카카오플러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에디터 초이스
투어코리아 SNS
주요기사